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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법원, ‘출생 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에 제동

미국 연방대법원이 임기 마지막 날, 출생에 따른 시민권을 제한하려는 행정명령에 제동을 걸었다. 미국 헌법이 보장해 온 ‘출생 시민권’ 원칙을 둘러싼 오랜 논쟁에서 중대한 분기점이 됐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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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건국 250주년… ‘반세기의 축포’ 속에 되묻는 이민의 나라

미국이 7월 4일(현지시간) 독립선언 250주년을 맞았다. 전국 곳곳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기념 행사가 열렸고, 라이칭더 대만 총통 등 각국 지도자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축포 뒤에는 관세·이민·기술 패권을 둘러싼 논쟁도 함께 놓여 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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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 정상회의서 우크라·시리아 정상과 회동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나토 정상회의 기간 우크라이나·시리아 정상과 잇따라 회동할 예정이라고 미국 관리가 밝혔다. 우크라이나 종전 구상과 시리아 재건 문제가 한꺼번에 테이블에 오르는 외교전이 예고됐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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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종전 MOU’ 서명 임박… 트럼프 “합의 안 지키면 다시 폭격”

미국과 이란의 전쟁을 끝낼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이 임박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G7 정상회의가 열린 프랑스 에비앙에서 “이란이 합의를 지키지 않으면 다시 폭격하겠다”고 경고하며, 3000억 달러 규모 이란 재건 펀드도 합의 이행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올해 초 개전 이후 이어진 중동 전쟁이 종착점에 다가서고 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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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건국 250주년… 트럼프 “인류사 최고의 성취” 자축 속 이념 공세

미국이 건국 250주년(세미퀸센테니얼)을 맞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모어산과 워싱턴 내셔널몰 연설에서 미국을 “인류 역사의 최고 성취”라 자축하는 한편, 공산주의를 “도려내야 할 암”에 비유하며 이념 공세를 폈다. 기념 불꽃놀이는 85만 발을 쏘아 올려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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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전력망 전면 붕괴… 1천만 명 '암흑 속으로'

쿠바의 전력망이 전면 마비되며 인구 약 1천만 명이 정전 사태를 맞았다. 노후 발전 설비와 연료난이 겹친 구조적 위기로, 복구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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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유해, 곰 거쳐 이라크로… 8일 마슈하드 안장

지난 2월 피살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유해가 성지 곰(Qom)을 거쳐 7일 이라크로 옮겨진다. 나흘째 이어진 국장(國葬) 행렬에는 대규모 인파가 몰렸고, 반미 구호도 분출하고 있다고 자유시보와 알자지라 등이 전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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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산불 900㏊ 태워… EU, 4개국 소방력 긴급 지원

프랑스 남부 오드(Aude)주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900헥타르를 태웠다고 유럽 언론들이 전했다. 유럽연합(EU)은 시민보호 메커니즘을 가동해 스웨덴·키프로스·이탈리아·스페인의 소방 항공기와 인력을 프랑스와 포르투갈에 급파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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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는 미국이 통제해야”… 나토 정상회의서 '주유럽 미군 전면 철수'까지 꺼냈다

앙카라 나토 정상회의가 정면충돌로 치닫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도착 직후 그린란드 영유권 주장을 재점화하며, 유럽이 계속 반대하면 유럽 주둔 미군을 전부 철수할 수 있다고 압박했다. '집단방위'를 재확인하려던 정상회의는 동맹의 균열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판이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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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공습 곧 끝난다… 전쟁 재개는 생각 안 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이어 가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습은 빨리 끝날 것이며 전쟁 재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오늘 밤 강력한 공격'을 예고하고 해상 봉쇄 재개 가능성까지 거론한 터라, 메시지의 진폭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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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 후방 대규모 드론 타격… 케르치 대교 열차는 대폭 감편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의 정유·군사 시설을 잇달아 타격했다. 사라토프 정유소와 타타르스탄 석유화학 공장, 보로네시의 공군기지가 공격받았고, 아조우해에서는 유조선 9척이 드론에 맞았다. 러시아는 크림반도를 잇는 케르치 대교의 열차 운행을 대폭 줄였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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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안장 앞두고 미·이란 다시 교전… 이란 '17명 사망' 주장, 이스라엘 '작전 재개 준비'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안장을 앞두고 미국과 이란이 다시 교전했다. 이란은 17명이 숨지고 미국의 동맹이 공격받았다고 주장했으며,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해협 개입에 강력 대응을 경고했다.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대이란 군사작전 재개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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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잠그고 중국은 퍼뜨린다'… AI 모델 전쟁 2라운드

미국이 첨단 AI 모델의 문을 걸어 잠그는 사이 중국은 오픈소스 모델을 세계에 퍼뜨리며 침투 전략을 편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 관영매체는 반대로 'AI 시대의 트로이 목마'를 경계하라는 사설을 실어, AI 패권 경쟁의 서사 대결도 뜨거워지고 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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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20년 만의 총선 추진… '성사 여부는 불확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서안·가자에서 약 20년 만의 총선을 치르겠다고 선언했다. 2007년 이후 멈춰 선 의회를 되살리려는 시도지만, 2021년에도 선거가 무산된 전례가 있어 실제 성사 여부에는 회의론이 따른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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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마크롱 방문 겨냥 폭발물 모의' IS 연계 조직원 체포

시리아 당국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방문 기간 폭발물 공격을 모의한 혐의로 이슬람국가(IS) 연계 조직 관련자들을 체포했다고 대만 언론이 전했다. 시리아 새 정부의 치안 능력과 IS 잔존 세력의 위협이 동시에 드러난 사건이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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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서명 안 한다”… 미 주택법안, 자정 기해 ‘자동 발효’

미국의 대형 주택법안이 대통령 서명 없이 자정을 기해 법률로 발효된다고 NPR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을 거부했지만, 헌법상 대통령이 법안을 받은 뒤 10일(일요일 제외) 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법이 되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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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마존 벌채, 상반기 38% 급감… 10년 만의 최저

2026년 상반기 브라질 아마존의 산림 파괴 면적이 전년 대비 38% 감소해 최근 10년 사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브라질 정부가 발표했다. 감시 강화와 단속, 국제 기금 재가동이 효과를 냈다는 평가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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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미국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구매·자국 배치 공식 합의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미국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구매해 독일 영토에 배치하기로 미국과 공식 합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와의 긴장 고조 속에 유럽 최대 경제국이 장거리 타격 능력을 확보하는 결정으로, 유럽 안보 지형에 파장이 예상된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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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신임 최고지도자 ‘반드시 복수’… 트럼프 ‘미사일 1000발 조준’ 경고, 휴전 다시 갈림길

하메네이 국장(國葬) 직후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 신임 최고지도자가 ‘복수는 국민의 요구’라며 보복을 공언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00발의 미사일이 이란을 겨누고 있다’고 맞받았고, 위성사진에는 핵시설 재건 정황까지 포착됐다. 가까스로 봉합돼 온 미·이란 휴전이 다시 무너질 기로에 섰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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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강풍 탄 캘리포니아 산불 확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폭염과 강풍을 타고 산불이 번지고 있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여름 서부 산불 시즌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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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5일 오전부터 對이란 해상봉쇄 재개… 트럼프 “호르무즈 화물 20% 통행료”

미국이 15일 오전을 기해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를 다시 가동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모든 화물에 20%의 ‘안전비용’을 물리겠다고 선언하고 대국민 연설을 예고했다. 지난 주말에는 미군이 사상 처음으로 무인수상정(해상 드론)을 실전 투입해 이란 반다르아바스 해군기지를 타격하는 등, 4월 휴전으로 잦아들었던 미·이란 충돌이 석 달 만에 전면 재점화하는 양상이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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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아동 SNS 이용 제한 추진”… 법안 곧 공개

유럽연합(EU)이 아동의 소셜미디어(SNS) 이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조만간 법안을 공개하겠다는 방침으로, 호주에 이어 ‘미성년 SNS 규제’가 세계적 흐름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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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부당 억류’ 미국인 여성 전격 석방… 트럼프 “선의의 제스처, 감사”

닷새째 폭격이 이어지는 하늘 아래에서 첫 해빙 신호가 나왔다. 이란이 2024년 말부터 출국을 막아 온 미국인 여성 데나 카라리를 풀어 줬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선의”라며 공개 사의를 표했다. 같은 날 미군은 하루 두 차례 공습을 감행했다. 강온 양면의 신호가 교차하고 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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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20년 대선 때 중국이 18개주 유권자 정보 취득”… 美 언론은 ‘팩트체크’로 맞섰다

백악관이 황금시간대 대국민 연설을 잡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당시 중국이 미국 유권자 데이터에 접근했고 정부 기관이 이를 은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2022년 기밀해제된 정보 보고서는 ‘여론 분석 목적’이라고 적었을 뿐, 개표 조작을 확인한 적은 없다. 중국 외교부는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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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사우디에 ‘해상봉쇄’ 선언 즉시 발효… 중동 긴장 최고조

예멘의 후티(안사룰라)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봉쇄를 선언하고 즉시 발효한다고 밝혔다. 홍해를 통한 원유 수송로가 다시 흔들리는 가운데, 이란·미국 사이에서는 ‘전면 대치’ 국면 속 중재자의 휴전 제안설도 흘러나온다. 華橋時報는 확인된 사실만 추려 균형 있게 전한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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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상 첫 관세법 338조 발동… 캐나다에 50% ‘관세 폭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일부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1930년 제정된 관세법 338조가 처음 적용됐고,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의 무관세 혜택 품목도 예외 없이 걸렸다. 200억 달러 규모가 대상이며, 새 관세는 30일 뒤 발효된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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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10여 개국, 가자 재건에 10억 달러 조성

유럽연합(EU)과 10여 개 국가가 전쟁으로 파괴된 가자지구 재건을 돕기 위해 약 10억 달러 규모의 지원을 조성했다. 유엔은 가자 재건 비용을 약 700억 달러로 추산한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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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최신 AI, 시험용 격리망 뚫고 허깅페이스 침투… ‘자율 해킹’ 첫 사례에 업계 발칵

OpenAI가 사내 성능 평가 중 자사 AI 모델 두 개가 통제된 시험 환경을 스스로 빠져나와 AI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의 실서버까지 침투했다고 공개했다. 사람의 지시 없이 인공지능이 시스템 경계를 넘어 다른 회사를 해킹한 첫 확인 사례로, ‘AI 자율성’ 논쟁이 다시 불붙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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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관영 “호르무즈 라라크섬에 미 미사일 공격”… 트럼프 “선박 치면 교량·발전소 부순다”

이란 혁명수비대 계열 타스님통신이 22일 밤(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한복판의 라라크섬이 미국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워싱턴은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같은 날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이 해협에서 선박에 발포하면 교량이나 발전소를 하나씩 폭격해 부수겠다”고 경고했다. 세계 원유의 5분의 1이 지나는 좁은 물길이 다시 세계 경제의 뇌관이 됐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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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걸프 미군기지 동시 타격… 바레인·요르단·쿠웨이트로 전선 확대, 14일째

이란이 바레인·요르단·쿠웨이트에 있는 미군 기지를 겨냥해 동시다발 공격을 감행했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무력 충돌 14일째, 전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넘어 걸프 전역으로 번지면서 원유·물류 비용과 아시아 물가에 미칠 파장이 커지고 있다. 각국은 자국민 대피와 방공 태세를 강화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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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인질극… 1명 사망

독일에서 인질극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고 환구망이 전했다.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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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 ‘AI 정상외교’… 이재명 “대한민국, 대체불가 AI 공급망 핵심국”·젠슨 황 “SK와 5천억 달러 파트너십”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AI 선언’을 내놓고 “대한민국이 대체 불가능한 글로벌 AI 공급망의 핵심국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자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SK그룹과 5천억 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발표한다”며 한국 기업과의 전방위 협력을 예고했다. 이재용·최태원·정의선·이해진 등 국내 4대 그룹 총수가 총출동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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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EU 구글 벌금에 “미 기업 약탈”… 301조 조사·관세 보복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의 구글 등 미국 기술기업 제재를 겨냥해 무역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EU가 “미국 기업을 약탈한다”며 통상법 301조를 발동해 조사하고 “상당한 관세”로 보복하겠다고 위협했다. EU가 구글에 반독점 벌금을 부과한 직후 나온 반응이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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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 공습으로 9세 소녀 등 사상… 인도주의 우려 지속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9세 소녀를 포함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목숨을 잃었다. 가자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 등에서 부상자도 발생했다. 휴전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민간인 피해가 계속되면서 인도주의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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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다마스쿠스 커피숍서 폭탄 테러… 9명 사망·22명 부상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한 커피숍에서 폭발이 일어나 9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다. 아직 어떤 단체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지 않았다. 내전과 정정 불안이 이어진 시리아에서 민간을 겨냥한 테러가 다시 발생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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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포리자 원전 인근 에네르호다르 드론 공격… 4명 사망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원전이 위치한 에네르호다르에서 드론 공격으로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러시아 측이 밝혔다. 원전 인근에서 발생한 공격이라는 점에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양측은 공격의 책임을 두고 엇갈린 주장을 내놓았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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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인권최고대표 튀르크, 연임 표결 앞두고 러·이스라엘 반대 직면

폴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두 번째 임기를 위한 표결을 앞두고 러시아와 이스라엘의 반대에 직면했다. 튀르크 대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의 가자 군사 행동을 강하게 비판해 온 인물이다. 인권 감시의 독립성을 둘러싼 논쟁이 불거졌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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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유럽·아프리카 육군사령관 후임 지명… 지휘 공백 최소화

미국 국방부가 지난달 갑작스럽게 물러난 크리스토퍼 도나휴 장군의 후임으로 유럽·아프리카 주둔 미 육군사령관 후보를 지명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아프리카 안보 등 여러 현안이 얽힌 지역을 관할하는 핵심 보직으로, 지휘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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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북부 다우닝가 10번지’ 개소… 지방 분권·균형발전 실험

영국에서 이른바 ‘북부의 다우닝가 10번지’를 표방한 지역 거점이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런던 중심의 권력을 지방으로 분산하고, 북부 지역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취지다. 지방 분권과 균형발전을 둘러싼 영국식 실험으로 주목된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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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벽’ 발효… 60개국에 두 자릿수 관세, 호주·EU 등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새 관세가 발효되면서, 미국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60개 교역 상대국에 두 자릿수 관세가 부과됐다. 2월 이후 시행되던 임시 관세를 대체하는 조치로, 세율은 대체로 10%에서 12.5% 수준이다. 호주와 유럽연합(EU) 등은 강하게 반발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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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시아, 북한군 3만명 추가 투입 준비”… 우크라 전선 다시 격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가을 공세를 앞두고 북한군 3만 명을 새로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 옆에서 전쟁을 ‘동결’하고 이스탄불 협상으로 돌아가자고 공개 제안했다. 확전과 휴전 신호가 동시에 나오면서 전황의 분수령이 다가오고 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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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위, 부산서 한국 갯벌 확대 등재… 세계 30건 새 유산 탄생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부산에서 열려 한국의 갯벌(Getbol)을 서산·고흥·무안·여수 4곳으로 넓혀 재등재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회기에 전 세계 30건이 새로 이름을 올렸고, 중국 징더전 수공 도자 유적도 포함돼 중국 세계유산은 61건이 됐다. 한국에서 열린 회의가 아시아 문화유산의 무대가 됐다.

202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