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블랜치 법무장관 지명 ‘일시 철회’ 시사… 공화 상원의원 이탈 겨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지명을 일시적으로 철회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인준에 반대하는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물러날 때까지 블랜치를 대행 체제로 유지하겠다는 구상이다.
손기요 기자 · 2026.07.31
橋국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그들이 옳은 일을 하지 않으면 토드의 이름을 일시적으로 철회하는 데 이의가 없다”며, 코닌·틸리스 상원의원이 임기를 마친 뒤 다시 지명하겠다고 밝혔다.
광고 문의 · 300×250그는 블랜치를 “스타”라고 치켜세우며, 텍사스주의 존 코닌,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톰 틸리스 두 공화당 상원의원이 물러날 때까지 그를 법무장관 대행으로 계속 두겠다고 했다.
이탈한 공화당 의원들은 블랜치에게 특정 사안에 대한 서면 약속을 요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측과 관련된 세무·소송 처리 방식을 둘러싼 이견이 인준의 걸림돌이 됐다는 것이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하면, 블랜치는 상원 인준 없이도 법무장관 대행으로 사실상 무기한 직무를 이어갈 수 있다. 이는 인준 절차를 우회하는 방식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華橋時報는 미국 정치의 인사 갈등을 사실 관계 중심으로 전한다. 미 법무부 수장을 둘러싼 논쟁은 미국 사법·행정의 향방과 맞닿아 있어, 국제사회와 재외 화인 사회도 그 전개를 주시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WSJ
· CNN
· NPR
· WSJ
· CNN
· NP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