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 前 주중대사 “트럼프의 대만 입장, 극도로 연약… 중대한 전술적 실수”
베이징을 가장 가까이서 상대했던 외교관이 워싱턴의 대만 화법을 정면 비판했다. 니컬러스 번스 전 주중 미국대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만 관련 입장을 “극도로 연약하다”고 질타했다.
진태흥 기자 · 2026.07.28
橋국제

자유시보에 따르면 번스 전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만 문제에서 보인 태도를 ‘극도로 연약(extremely weak)’하다고 평가하며, 이는 중대한 전술적 실수라고 비판했다.
광고 문의 · 300×250그는 모호한 신호가 베이징의 오판을 부를 수 있다며, 동맹·파트너와의 공조로 억지력을 유지하는 것이 충돌을 막는 길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 협상과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대만 관련 발언 수위를 조절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만 내에서는 ‘거래의 카드가 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疑美論)이 커져 왔다.
이란 공습으로 미국의 군사 자원이 중동에 묶인 시점이라 발언의 파장은 더 크다. 타이베이는 미 하원의 대만 군사자금 법안 통과 소식과 이 비판을 같은 날 받아 들었다 — 워싱턴의 두 얼굴을 동시에 읽어야 하는 처지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自由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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