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시 개각… 스비리덴코 총리, 1년 만에 물러나 '외교 사령탑'으로
우크라이나의 율리아 스비리덴코 총리가 취임 1년 만에 물러나 외교 분야를 총괄하는 새 역할을 맡는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면 개각을 예고한 가운데, 국영 가스회사 총재가 후임 총리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고 자유시보가 전했다.
양념자 기자 · 2026.07.28
橋국제

자유시보에 따르면 스비리덴코 총리는 12일 젤렌스키 대통령의 정부 개편 발표 후 총리직 사퇴를 확인했다. 2025년 7월 시미할 전 총리로부터 자리를 이어받은 지 1년 만이다.
광고 문의 · 300×250젤렌스키 대통령은 스비리덴코가 핵심 파트너국들과의 협력을 주도하는 임무로 옮긴다며, 이를 위해 내각의 전면 쇄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키이우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후임 총리 후보로는 국영 가스회사 나프토가스의 세르히 코레츠키 총재가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며, 시미할 현 국방장관, 페도로프 장관, 테레호프 하르키우 시장도 물망에 올랐다. 여당은 14일 회의에서 인선을 논의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새 외교 전략의 우선순위로 패트리엇 방공미사일의 우크라이나 현지 생산 합의, 유럽 미사일방어 계획 추진, EU 가입 가속, 헝가리·폴란드와의 관계 재정립을 꼽았다.
갑작스러운 개각을 두고 여당 내부에서도 배경 관측이 분분하다. 전시 3년 차의 국정 동력 재점화용이라는 해석과, 내년 지원 협상을 앞둔 선제 포석이라는 분석이 엇갈린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자유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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