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형사재판소, 사상 첫 수석검사 해임… 회원국 82표로 칸 검사장 물러나
국제형사재판소(ICC) 회원국들이 표결을 통해 카림 칸 수석검사를 해임했다. 현직 수석검사가 물러난 것은 ICC 역사상 처음이다.
유선경 기자 · 2026.07.28
橋국제

ICC 당사국총회는 카림 칸 수석검사 해임안을 찬성 82표로 가결했다고 NPR·알자지라·UN뉴스 등이 24일 전했다. 성비위 의혹을 둘러싼 오랜 논란이 표결로 이어졌다.
광고 문의 · 300×250영국 출신 법조인 칸 검사장은 여성 보좌관에 대한 성비위 의혹을 받아 왔으며, 이를 강력히 부인해 왔다. 그는 2025년 5월 조사 착수와 함께 직무에서 물러났다가 2026년 6월 정직됐다.
다만 ICC 3인 재판관 패널은 2026년 3월 “의혹이 직무상 위반을 성립시키지 못한다”고 판단했으나, 당사국총회는 해임을 의결했다. 절차와 판단을 둘러싼 논쟁이 남았다.
칸 검사장과 일부 지지자들은 의혹이 이스라엘 고위 인사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와 무관치 않다고 주장한다. 반대편에서는 사법기관의 신뢰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본다.
華橋時報는 국제기구 내부의 사안을 한쪽 해석으로 단정하지 않고, 표결 결과와 상반된 시각을 나란히 전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NPR
· 알자지라 Al Jazeera
· UN 뉴스 UN News
· NPR
· 알자지라 Al Jazeera
· UN 뉴스 UN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