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백악관서 트럼프와 회담… 이란 전쟁 이후 첫 대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8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군사행동에 나선 이후 두 정상이 직접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념자 기자 · 2026.07.29
橋국제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께 백악관에 도착해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한 뒤 정오 무렵 떠났다. 양측은 회담을 ‘생산적이고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광고 문의 · 300×250무엇을 논의했나
회담에서는 이란 문제가 최우선 의제로 다뤄졌고, 레바논과의 협상, 아브라함 협정 확대 등이 함께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측 관계자는 두 정상이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 전쟁을 둘러싸고 두 지도자 사이의 견해차와 긴장도 감지된다는 관측이 나온다. 확전 압박과 협상 모색이 교차하는 가운데, 회담의 구체적 성과와 후속 조치가 주목된다.
관전 포인트
이란을 둘러싼 국면은 공습과 협상이 동시에 진행되는 복합적 상황이다. 이번 회담이 긴장 완화의 계기가 될지, 아니면 강경 기조의 재확인에 그칠지가 관건이다.
華橋時報는 중동 정세를 승패의 이분법이 아니라, 관련국의 서로 다른 셈법을 나란히 놓는 방식으로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