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NASA 침입 배후로 중국 해커 지목… 관련 도메인 압수
미국 당국이 법무부와 항공우주국(NASA) 등 정부기관 전산망 침입의 배후로 중국 연계 해킹 조직을 지목하고, 공격에 사용된 도메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형덕창 기자 · 2026.08.27
橋국제

미국 사법당국이 법무부와 항공우주국(NASA)을 비롯한 연방기관 전산망 침입 사건과 관련해 중국과 연계된 해킹 조직을 배후로 지목했다. 당국은 공격 인프라로 사용된 다수의 인터넷 도메인을 법원 명령을 통해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광고 문의 · 300×250발표에 따르면 침입은 여러 기관에 걸쳐 장기간 이뤄졌으며, 이메일 계정과 내부 문서에 대한 접근이 시도됐다. 당국은 유출된 자료의 범위와 민감도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도메인 압수는 공격자가 감염된 시스템과 통신하는 경로를 차단하는 조치다. 압수된 도메인으로 향하는 통신을 당국이 관리하는 서버로 유도해 피해 시스템을 식별하는 방식도 함께 쓰인다.
중국 외교부는 그동안 유사한 지목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해 왔으며, 중국 역시 사이버 공격의 피해국이라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이번 발표에 대한 중국 측 공식 반응은 27일 오전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
사이버 공격의 귀속 판단은 기술적으로 까다롭다. 공격 인프라가 제3국 서버를 경유하고, 도구와 코드가 여러 조직 사이에서 공유되기 때문이다. 각국 당국은 통상 코드 특징, 활동 시간대, 표적 선정 패턴을 종합해 귀속을 판단한다.
미중 간에는 사이버 영역의 행위 규범을 논의하는 대화 채널이 여러 차례 열렸다가 중단되기를 반복해 왔다. 이번 사건이 진행 중인 다른 협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自由時報 2026-08-27 — https://news.ltn.com.tw/news/world/breakingnews/5100001
· US Department of Justice 발표 2026-08-26 — https://www.justice.gov
· 自由時報 2026-08-27 — https://news.ltn.com.tw/news/world/breakingnews/5100001
· US Department of Justice 발표 2026-08-26 — https://www.justice.go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