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머, 눈물의 ‘고별 총리질의’… 버넘, 월요일 10년 새 7번째 英 총리로
런던 다우닝가 10번지의 문패가 또 바뀐다. 스타머 총리가 의회에서 작별을 고했고, 앤디 버넘이 다음 주 월요일 10년 새 일곱 번째 영국 총리에 오른다.
주유민 기자 · 2026.07.28
橋국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15일(현지시각) 하원에서 마지막 총리질의(PMQs)를 갖고 “후임자를 지원하겠다”며 의원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고 알자지라 등이 보도했다.
광고 문의 · 300×250스타머는 2024년 총선에서 노동당의 압승을 이끌었지만, 잇단 스캔들과 정책 유턴으로 당내 사퇴 압박에 몰려 지난달 사임을 발표했다. 재임 기간은 2년에 그쳤다.
후임 앤디 버넘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은 노동당 하원의원 과반과 주요 노조의 압도적 지지를 확보해, 금요일 당대표로 선출된 뒤 월요일 국왕 찰스 3세를 알현하고 총리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10년 새 7번째 총리’라는 숫자는 브렉시트 이후 영국 정치의 만성적 불안정을 압축한다. 보수당 시절의 회전문이 노동당 정권에서도 반복된 셈이다.
버넘 앞에는 물가와 성장 정체, 이란 사태 속 외교 재정비 등 난제가 쌓여 있다. ‘북부의 왕’으로 불리던 지역 정치인이 전국 무대에서 어떤 리더십을 보일지 유럽이 주목하고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Al Jazeera
· Bloomberg
· L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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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