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폭염 속 대형 산불… 프랑스·스페인서 36만명 이상 대피, 마드리드 인근 최악
기록적 폭염에 휩싸인 유럽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랐다. 프랑스와 스페인에서만 36만 명 이상이 집을 떠났고,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인근의 불길은 진화 능력을 넘어선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았다.
손승종 기자 · 2026.07.28
橋국제

프랑스에서 약 25만 명, 스페인에서 7만5천여 명이 대피하고 3만 명가량이 대피 대기 명령을 받아 총 36만 명 이상이 영향을 받았다고 CNN·알자지라·NPR 등이 25~26일 전했다.
광고 문의 · 300×250프랑스 남서부에서는 하루 사이 5만 명이 긴급 대피했고, 스페인에서는 마드리드 인근 대형 산불이 강한 바람 속에 확산됐다. 스페인에서는 최소 1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국경을 넘은 공조
스페인은 소방 인력 2,700여 명과 지상 장비·항공기를 투입했고, 그리스·이탈리아·포르투갈에서 온 지원 인력이 가세했다. 유럽연합 차원의 재난 대응 협력이 가동됐다.
당국은 폭염과 건조한 날씨, 강풍이 겹치며 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고 설명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이 산불의 빈도와 강도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관광 성수기와 겹치면서 리조트 지역에서도 대피가 이뤄졌다. 대기질 악화와 교통 통제로 일상과 여행 일정에 광범위한 차질이 빚어졌다.
화인 사회에 주는 함의
유럽에 거주·체류하는 화인과 여행객도 대피·항공 지연의 영향을 받는다. 華橋時報는 재난을 자극적으로 다루지 않고, 대피 규모와 공조라는 사실에 무게를 두어 안전 정보를 전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CNN
· 알자지라 Al Jazeera
· NPR
· CNN
· 알자지라 Al Jazeera
· NP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