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 아프리카 자연보전 단체 이사직 사임
해리 영국 왕자가 10년간 맡아 온 아프리카 자연보전 단체 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콩고공화국 국립공원 순찰대의 인권 침해 논란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양념자 기자 · 2026.08.25
橋국제

아프리칸 파크스는 8월 19일자 성명에서 해리 왕자의 이사직 사임을 알렸다. 단체는 이를 '거버넌스 쇄신'의 일부로 설명했으며, 케냐 대법관과 아프리카 소농 지원 기구 대표가 새로 이사회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변경은 9월 30일 발효된다.
광고 문의 · 300×250이 단체는 13개국에서 정부와 협력해 보호구역을 관리한다. 앞서 원주민 권리 단체가 콩고공화국 오잘라코쿠아 국립공원에서 단체가 급여를 지급하는 순찰대원들에 의해 바카족 주민들이 폭행과 고문,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해리 왕자의 사퇴를 요구했다.
단체 측은 조사를 진행했고 일부 인권 침해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후 순찰 인력 관리와 신고 체계 개선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해리 왕자 측 대변인은 왕자가 여전히 단체를 지지한다며 '10년의 활동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이사회 강화 작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전했다.
자연보전 단체가 무장 순찰대를 운용하는 방식은 오래 논쟁이 돼 왔다. 밀렵 단속의 필요성과 지역 주민의 권리 보호를 어떻게 양립시킬 것인가가 핵심 쟁점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ABC News 2026-08-24 — https://abcnews.com/International/wireStory/prince-harry-leave-board-african-parks-conservation-nonprofit-135905268
· 自由時報 2026-08-25 — https://news.ltn.com.tw/
· ABC News 2026-08-24 — https://abcnews.com/International/wireStory/prince-harry-leave-board-african-parks-conservation-nonprofit-135905268
· 自由時報 2026-08-25 — https://news.ltn.com.t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