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CC, 안보 위험 지목 중국산 핵심 장비 판매 금지 규정 통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가 국가안보상 위험이 있다고 판단한 중국산 핵심 통신 장비의 판매를 금지하는 새 규정을 통과시켰다. 기존 통신망 장비를 넘어 부품 단위로 범위가 넓어졌다.
유종한 기자 · 2026.07.28
橋국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국가안보 위험이 있는 중국산 핵심 하드웨어의 판매를 금지하는 새 규정을 의결했다고 자유시보가 전했다.
광고 문의 · 300×250그동안 미국은 특정 중국 기업의 통신 장비를 정부 조달과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해 왔다. 이번 규정은 대상 범위를 넓혀 완제품뿐 아니라 특정 부품과 모듈까지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FCC는 통신망의 핵심 경로에 놓이는 장비가 외부에서 통제될 가능성을 위험 요인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인증 단계에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승인을 내주지 않는 방식이 적용된다.
업계에서는 중소 통신사업자와 장비 유통업체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대체 장비의 가격이 더 높고, 교체 작업에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중국 측은 이런 조치가 안보를 이유로 한 시장 배제라고 반발해 왔다. 통신 장비를 둘러싼 규제는 무역 마찰의 주요 축으로 자리 잡았다.
미국에서 통신·전자기기 유통에 종사하는 화인 사업자는 취급 품목의 인증 상태를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규정 시행 시점 이후에는 재고 처리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自由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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