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회고록 ‘프라미스 미, 아메리카’… 11월 중간선거 뒤 출간
84세 전직 대통령, 2024년 대선 후보직 사퇴 내막까지 직접 설명 예고
조계현 기자 · 2026.07.28
橋국제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회고록 ‘프라미스 미, 아메리카(Promise Me, America)’를 오는 11월 중간선거 이후 출간한다고 미국 언론들이 15일 보도했다.
광고 문의 · 300×250회고록은 재임기의 경제 정책부터 2024년 대선 후보직을 내려놓은 결정까지를 다룬다. 84세의 바이든이 ‘그때의 판단’을 직접 설명하겠다고 예고한 셈이다.
출간 시점을 중간선거 뒤로 잡은 것을 두고, 민주당 선거전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고려라는 해석이 나온다. 당내에서는 후보 사퇴 논란의 재점화 자체를 경계하는 기류도 있다.
바이든의 고별 회고는 트럼프 2기의 한복판에서 나온다. 2024년의 선택이 미국 정치를 어디로 이끌었는지에 대한 논쟁에 다시 불을 붙일 가능성이 크다.
역대 미국 대통령 회고록은 정치적 유산 방어전의 성격이 짙었다. 이번 책이 ‘설명’이 될지 ‘변명’으로 읽힐지는 독자들의 몫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