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선트 美 재무장관 "역사상 가장 강한 대이란 제재"… 중국 협조 요청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20일 방송 인터뷰에서 이란을 대상으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세부 내용을 다음 주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주유민 기자 · 2026.08.21
橋국제

베선트 장관은 현재의 접근을 "원투 펀치"로 표현했다. 봉쇄 조치와 제재를 함께 적용한다는 취지다. 구체적인 제재 대상 목록과 발효 시점은 이날 공개되지 않았다.
광고 문의 · 300×250그는 중국의 협조를 요청하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중국이 에너지의 상당 부분을 걸프 지역에서 조달하고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의 정상화와 에너지 가격 안정이 중국에도 이익이 된다는 논리를 제시했다.
중국을 제재 대상으로 삼을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는 "비공개로 하는 것이 나은 대화가 많다"고 답했다. 직접적인 확인이나 부인은 하지 않았다.
중국 외교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경제 위협이 중국에 미칠 영향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외교부는 일방적 제재에 반대해 왔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는 취지로 답했다.
이란산 원유의 해상 수출 물량 가운데 상당 부분이 중국으로 향해 왔다는 점에서, 제재의 실효성 논의는 중국의 대응과 분리되기 어려운 구조다.
에너지 가격은 이번 국면에서 소비자 물가와 직결되는 변수다. 미국 소매 실적에서 유가 부담이 언급된 것과 같은 축에 놓인다.
제재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 주 발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것은 방향에 관한 발언뿐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Reuters (2026.08.20)
· 自由時報 (2026.08.21)
· 環球網
· Reuters (2026.08.20)
· 自由時報 (2026.08.21)
· 環球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