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방미 사흘 일정 마무리… 트럼프 「11월 중국, 12월 미국서 또 만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5일(현지시간) 2박 3일의 미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엄청난 진전」을 말했고, 두 정상은 연내 두 차례 더 만나기로 했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양국 무역 협상 결과를 28일 발표한다고 예고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5일(현지시간) 2박 3일의 미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엄청난 진전」을 말했고, 두 정상은 연내 두 차례 더 만나기로 했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양국 무역 협상 결과를 28일 발표한다고 예고했다.

진영승 합참의장이 추석인 25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의심 사고가 난 육군 25사단을 찾아 유엔군사령부와의 공동 현장조사 준비를 점검했다. 청와대는 「은폐나 흑막은 추호도 없다」고 밝혔고, 여야는 공방을 벌였다.

추석 연휴가 끝나면 다음 달 6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유통·식품업계는 쿠팡과 공정위의 충돌, 홈플러스 사태, 배달앱 수수료, 원재료 가격 담합, 산업재해 등 굵직한 현안을 안고 국감을 맞는다.

추석 연휴 인천의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시립박물관 5곳이 문을 연다. 26일 해양박물관에서는 전통놀이와 공연이 어우러진 한가위 잔치가 열리고, 시립박물관 전시는 모두 무료다.

이재명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붙잡혔던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젤렌스키 대통령이 유엔 연설에서 공개한 데 대해 「비공개 합의를 어겨 많이 아쉽다」고 밝혔다. 비공개 처리를 비판한 야당에는 「정당한 조치」라고 반박했다.

영국이 해외로 유출된 중국 문화재·예술품 12점을 중국에 돌려줬다. 주영 중국대사관에서 23일 인계식이 열렸고, 양국은 유네스코 협약 틀 안의 협력 성과라고 평가했다.

아덴만 호위 임무를 마친 중국 해군 제48차 호위편대가 24일 미얀마 양곤항에 들어가 5일간의 우호 방문을 시작했다. 방글라데시에 이은 순방 일정이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유엔총회 기간 인터뷰에서 유럽연합이 공동의 도전 앞에서 중국과 협력하고 이견은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역 문제는 파괴적 분쟁이 아닌 협상으로 풀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진핑 주석이 미국 국빈방문 중 자이언트판다 두 마리가 애틀랜타 동물원에 새로 둥지를 튼다고 발표했다. 미국 청소년 10만 명을 중국으로 초청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내놔, 정상외교와 함께 민간 교류를 앞세우는 모습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만 독립 반대」를 요구한 데 대해 대만 정부가 「사실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미 국무부는 대만 정책에 변화가 없다고 재확인했다.

대만 중앙은행이 올해 대만의 전체 무역흑자가 205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미중 무역 갈등이 시작된 2018년의 4.2배다. AI 하드웨어 제조 거점으로 떠오른 효과다.

대만 자동차 시장에서 올해 수입차 연간 판매량이 사상 처음 국산차를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승용차 시장은 이미 수입차 쪽으로 기울었고, 국산차는 상용차 덕에 겨우 절반을 지키고 있다.

말레이시아가 대만산 종돈과 돼지 정액 수입을 허용했다. 대만이 2020년 신청한 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심사가 미뤄졌다가 결론이 났다.

교황 레오 14세가 프랑스 방문을 시작하며 인공지능이 「기계들의 천국」을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방문 기간에는 성직자 성학대 피해자들도 만날 예정이다.

국제앰네스티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과정에서 광범위한 인권 침해가 있었다며 이민세관단속국(ICE) 폐지를 공식 요구했다. 4개 도시 150여 건의 증언을 토대로 한 보고서다.

필리핀이 남중국해 런아이자오(세컨드 토머스 암초)에 좌초된 군함에 보급선을 보내자 중국 해경이 현장 감시와 경고에 나섰다. 중국은 명절을 틈탄 도발이라고 비판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 유엔총회 연단에서 이란 핵시설 공격을 정당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연설이 시작되자 여러 나라 대표단이 항의의 뜻으로 자리를 떴고, 네타냐후 총리는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을 향해 「부끄러운 줄 알라」고 직격했다.



한국 여자농구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중국을 85-8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소희 23점, 이해란 22점을 넣었고, 3점슛과 속도로 높이의 열세를 뒤집었다.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에서 한국이 전원 사회인 선수로 꾸린 일본에 0-5로 졌다.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에 진 것은 2006년 도하 이후 20년 만이다. 대만은 중국을 9-1로 꺾어 한·일·대만이 나란히 1승 1패가 됐다.

이민성 감독의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8강에서 베트남을 4-0으로 이겼다. 뒤늦게 합류한 이영준이 첫 선발 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다. 4연패까지 2승이 남았다.

준강간 가해 남성에게서 달아나려고 혈중알코올농도 0.094% 상태로 11㎞를 운전한 여성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새벽 외딴 곳이라 다른 탈출 수단이 없었다며 「긴급피난」을 인정했다.

대만 가오슝에서 한 남성이 중추절 밤 건물 밖에서 쏜 불꽃놀이 불똥이 아파트 베란다로 옮겨붙어 두 가구 베란다가 탔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경찰은 남성을 실화 혐의로 송치했다.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대만의 장쥔제 사건에서 도주를 도운 14번째 조력자인 19세 남성이 새벽에 경찰에 자수해 구속됐다. 그는 장씨가 자이 해안에서 밀항했다고 진술했지만, 수사팀은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검증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