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대만산 종돈·돼지 정액 수입 허용… 6년 만에 새 수출길
말레이시아가 대만산 종돈과 돼지 정액 수입을 허용했다. 대만이 2020년 신청한 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심사가 미뤄졌다가 결론이 났다.
양념자 기자 · 2026.09.26
橋대만

말레이시아가 대만산 종돈(번식용 돼지)과 수퇘지 정액의 수입을 허용했다고 대만 농업부 동식물방역검역서가 밝혔다. 대만 양돈 산업에 새 수출 시장이 열린 셈이다.
광고 문의 · 300×250검역서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농업식량안보부 수의서비스국은 주말레이시아 타이베이경제문화판사처를 통해 수입 허용 통지를 전해 왔다. 두 나라가 검역증명서 기준에 대한 협상을 마치면 곧바로 수입이 시작될 수 있다.
대만은 2020년 말레이시아에 종돈과 돼지 정액 수출을 신청했지만, 지난해 10월 대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말레이시아가 심사를 미뤘다.
대만 양돈 업계는 1997년 구제역 사태 이후 오랫동안 해외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종돈과 정액은 고기보다 부가가치가 높아 품종 개량 기술을 내세운 수출 확대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대만 당국은 이번 허가를 계기로 동남아 다른 국가로의 축산물 수출 협상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自由時報
· Taipei Times
· 自由時報
· Taipei Tim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