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란 게슘섬 등 대규모 타격… 이란은 걸프 미군기지 보복 공격
미군이 주말 사이 호르무즈 해협에 면한 이란 남부 호르모즈간주 일대를 몇 주 만의 최대 규모로 타격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바레인·쿠웨이트의 미군 시설을 겨냥한 보복 공격으로 맞서면서, 걸프 전역으로 긴장이 번지고 있다.
양념자 기자 · 2026.07.28
橋국제

미군의 이번 공습은 이란 최대 섬인 게슘섬과 반다르아바스, 하지아바드 등 호르모즈간주 여러 곳을 겨냥했다. 방공망과 연안 감시체계, 지대공·대함 미사일, 드론 발사장 등이 표적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 문의 · 300×250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에 맞서 바레인과 쿠웨이트의 미군 관련 시설을 대거 겨냥했다고 주장했다. 쿠웨이트 국방부는 북부 국경초소 3곳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고, 국영 쿠웨이트석유공사의 해상 시추설비도 드론 공격을 받았다. 카타르에서는 요격 잔해가 떨어져 어린이를 포함한 3명이 다쳤다.
해협 통항을 둘러싼 신경전도 이어졌다. 미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으며 이란에 통제권이 없다"고 밝혔지만, 이란은 곧바로 이를 반박했다고 聯合報가 전했다.
이란 강경 성향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과 루비오 국무장관,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등 13명의 이름을 담은 '복수 명단'을 게재해 파장을 낳았다. 이번 충돌의 발단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컨테이너선이 이란 측 공격으로 불탄 사건이었다.
확전이 이어지면서 유가와 해운 보험료가 들썩이고 있다. 걸프 해역을 지나는 물류 비중이 큰 한국과 중화권 경제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 自由時報
· CNN
· Al Jazeera
· 聯合報
· 自由時報
· CNN
· Al Jazee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