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스크바 하늘이 밤새 울렸다… 우크라 사상 최대 드론 공습, 정유공장 불길
러시아 당국이 하룻밤 사이 1,600대가 넘는 우크라이나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50대가 모스크바로 향했고, 수도권 연료의 상당 부분을 대는 정유공장이 타격을 입어 큰불이 났다. 개전 이래 수도를 겨냥한 최대 규모의 공격이다.

러시아 당국이 하룻밤 사이 1,600대가 넘는 우크라이나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50대가 모스크바로 향했고, 수도권 연료의 상당 부분을 대는 정유공장이 타격을 입어 큰불이 났다. 개전 이래 수도를 겨냥한 최대 규모의 공격이다.

세전 시장소득과 세후 가처분소득의 지니계수 개선율이 17.6%로, 집계 대상 OECD 29개국 가운데 28위에 머물렀다. OECD 평균의 절반 수준이며, 고령층에서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0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 신약 승인 청탁 의혹이 커지면서 경찰은 과거 기소유예 처분된 사건의 재수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으로 10월 2일 검찰청이 해체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하지만, 두 기관의 수장이 모두 정해지지 않았다. 법무부 장관 자리까지 비어 있어 혼선 우려가 커진다.
올해 상반기 직장인 평균 임금이 3.1% 올랐는데, 상승분의 상당 부분을 반도체 성과급이 만들었다. 전자·통신업 특별급여는 1년 새 66% 뛰었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간격은 더 커졌다.

페루 첸카이항의 올해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20만 TEU로 전년 대비 70.94% 늘었다. 파나마·코스타리카·콜롬비아·에콰도르·칠레 화물이 모이면서 아시아와 남미 서안을 잇는 통로가 굵어지고 있다.

중국산 자동차 수출을 자발적으로 제한하라는 요구가 제기되자 중국 측은 결연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출자율규제라는 과거 방식이 다시 거론되면서 통상 논쟁의 축이 옮겨 가고 있다.

충칭에서 제24회 중국국제모터사이클박람회가 열렸다. 대배기량 모델과 전동 이륜차가 함께 전시되며, 내수 회복과 수출 확대를 동시에 노리는 업계의 현재를 보여 준다.

웨강아오 대만구를 무대로 한 중추절 음악회가 전 세계 화인 시청자의 호응을 얻었다. 고전 시가와 현대 대중음악을 섞은 구성이 흩어진 공동체를 같은 밤에 묶어 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훙선한 대만 노동부장이 20일 난징에 도착해 21일 APEC 인적자원개발 장관회의에 참석한다. 라이칭더 정부 출범 이후 대륙을 방문한 첫 각료로, 양안 공식 대화가 멈춘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다.

라이칭더 총통이 문화 관련 지출이 659억 대만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행정원장은 예산 삭감·동결을 「문화의 살인자」라고 표현했고 야당은 「정서적 압박」이라고 맞받았다.

한샹항공공업(AIDC)이 자체 개발한 용응(勇鷹) 고등훈련기의 마지막 인도분을 이번 주 공군에 전달한다. 노후 훈련기 교체 사업이 한 단계를 마무리하게 된다.

중국으로의 판매를 거절한 대만 과수 농가에 국내 소비자의 주문이 몰렸다. 일시적 응원인지 새로운 판로의 출발인지, 농업계는 다음 수확기를 지켜보고 있다.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 의회 선거 출구조사에서 극우 성향 독일대안당(AfD)이 37%로 1위에 올랐다. 사회민주당은 35.5%로 뒤를 이었고, 메르츠 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당은 큰 폭으로 밀렸다.

이란 측 수석 협상 대표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끝내기 위한 조건을 중재국을 통해 워싱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해협 개방도 없다는 입장이다.

미 군용기가 2021년 7월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 18명을 아이티에서 미국으로 옮겼다. 현지에서는 「아이티 사법의 수치」라는 비판도 나왔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만나, 세계적 위협 환경의 변화 속에서 양국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프랑스 해외 영토와 캐나다의 접점도 의제에 올랐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한국이 개최국 일본을 67-57로 이겼다.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의 우승이며, 이현중이 27점 18리바운드로 경기를 끌었다.

성승민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결승에서 우승해 한국 선수단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같은 날 남자 단체전에서도 역전 우승이 나와 하루에 금메달 두 개가 나왔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이어지며 올해 세계 반도체 매출이 전년 대비 92% 늘어난 1조 6,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모리 매출만 8,370억 달러로, 전체의 절반을 처음 넘어선다.

대만 신주에서 폭행을 당한 대리운전 기사가 치료를 받다 숨졌다. 쓰러진 뒤에도 가격이 이어진 정황이 공개되면서, 심야 대리운전 종사자의 안전 문제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

신베이시 싼충구의 한 고깃집에서 갑자기 불이 나 2층에 있던 손님들이 고립됐다. 일부가 뛰어내려 대피하면서 모두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국에서 술에 취한 30대가 다른 사람의 차량을 훔쳐 10㎞ 가까이 운전하다 경찰에 입건됐다. 음주운전과 절도가 겹친 사안으로, 경찰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