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아 구금' 한국인 300여명, 미 행정부 상대 청구 절차 착수
지난해 9월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단속으로 구금됐던 한국인 노동자 300여명이 15일(현지시간) 미 연방정부를 상대로 행정 청구를 내기 시작했다. 연방 소송의 전 단계 절차로, 사태 1년 만에 법적 대응이 본격화됐다.

지난해 9월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단속으로 구금됐던 한국인 노동자 300여명이 15일(현지시간) 미 연방정부를 상대로 행정 청구를 내기 시작했다. 연방 소송의 전 단계 절차로, 사태 1년 만에 법적 대응이 본격화됐다.

파업 예고 시각을 앞두고 16일 새벽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운전직 시급 3.2% 인상에 합의하면서 노조는 파업 계획을 철회했고, 7천여 대가 첫차부터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찾았다.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상위권 국가와의 에너지·플랜트 협력이 의제로 오를 전망이다.

20년 가까이 정체됐던 서울 여의도 한강변 아파트 재건축이 절차에 들어갔다. 계획 규모는 6,900여 가구로, 도심 주택 공급 논의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특정 산업단지에 근로시간 특례를 두는 방안을 놓고 논란이 커지자 정부가 노사정 대화 절차를 밟기로 했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 경쟁력과 노동시간 규제가 정면으로 맞부딪친 사안이다.

중국의 액체메탄 추진 발사체 주작 2호 개량형이 일곱 번째 임무에서 위성 10기를 한꺼번에 궤도에 올렸다. 메탄 엔진 발사체의 다중 위성 투입 능력을 확인한 비행으로 평가된다.

달 뒷면에서 채취한 월면 시료 일부가 오스트리아 빈의 유엔 본부에 전시용으로 전달됐다. 인류가 처음 확보한 달 뒷면 표본이 국제기구에 놓인 사례다.

중국에서 제작된 최대 직경 16.68m급 쉴드 터널 굴착기가 허난성 정저우에서 라인오프했다. 하천 하부 대단면 도로터널 시공에 투입될 예정이다.

중국 각지에서 네트워크 보안 홍보 활동이 일제히 열렸다. 개인정보 보호와 통신 사기 예방이 올해 주요 주제로 제시됐다.

타이베이 고궁박물원 연구동 건물 지붕의 기와가 넓은 범위에 걸쳐 흘러내렸다. 박물원은 인명 피해가 없다고 밝히며 조속한 보수를 예고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어학원 체인이 예고 없이 문을 닫아 1천 명이 넘는 학생이 영향을 받았다. 대만 학생 일부는 출국 직전에야 사실을 알았다.

드레스덴에 짓는 TSMC 유럽 합작 공장이 건설 공정의 주요 단계를 통과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망을 유럽 안에 두려는 시도의 진척으로 평가된다.

국제 비교 조사에서 대만의 시민 참여 수준이 세계 7위로 집계됐다. 결사와 집회, 공적 논의 참여 항목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해와 아덴만을 잇는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긴장이 높아지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프랑스 요청으로 긴급회의를 열었다. 유럽-아시아 항로의 길목이 다시 국제 의제에 올랐다.

2년 전만 해도 '먼 위험'으로 분류되던 대규모 국가 간 전쟁이 유엔의 위험 평가에서 최상위 항목으로 올라섰다. 기후와 감염병을 앞질렀다는 점이 눈에 띈다.

워싱턴 케네디센터에 현직 대통령의 이름을 붙이려는 시도에 연방법관이 거듭 제동을 걸었다. 기부자 명칭권과 의회가 정한 설립 근거가 충돌한 사안이다.



고객관계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가 엔비디아의 공개 모델 계열을 토대로 한 업무 특화 인공지능을 내놓았다. 범용 모델이 아니라 업무 데이터에 맞춘 방향이다.

나고야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한국이 카타르를 4-1로 이겼다. 해트트릭이 나오며 대회 4연패 도전의 출발을 알렸다.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프로리그에서 강등까지 겪었던 인도 여자 하키 대표팀이 세계 랭킹 5위까지 올라섰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내걸었다.

귀금속 거래소를 운영하며 시세 차익을 남겨 주겠다고 속여 27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운영자가 수사를 받고 있다. 금값 상승기에 반복되는 유형이다.

실내 사이클을 무리하게 탄 뒤 사흘 만에 소변 색이 짙게 변하고 허벅지가 크게 부은 사례가 보고됐다. 근육이 급격히 손상되는 횡문근융해증의 전형적 경과다.

대만 국도 1호선에서 계란을 싣고 가던 대형 화물차가 전복돼 30대 운전자가 숨졌다. 적재물이 도로 전면에 쏟아지며 통행이 한동안 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