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시진핑 백악관 정상회담… 무역휴전 두 달 연장, AI는 「인간 통제」 공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회담 직전 두 나라는 11월 10일 끝날 예정이던 무역 휴전을 내년 1월 10일까지 두 달 연장하기로 했고, 두 정상은 인공지능 문제를 핵심 의제로 올렸다. 시 주석은 판다 두 마리의 미국행과 미국 청소년 10만 명 초청 구상도 내놨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회담 직전 두 나라는 11월 10일 끝날 예정이던 무역 휴전을 내년 1월 10일까지 두 달 연장하기로 했고, 두 정상은 인공지능 문제를 핵심 의제로 올렸다. 시 주석은 판다 두 마리의 미국행과 미국 청소년 10만 명 초청 구상도 내놨다.

이재명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붙잡혔던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젤렌스키 대통령이 유엔 연설에서 공개한 데 대해 「비공개 합의를 어겨 많이 아쉽다」고 밝혔다. 비공개 처리를 비판한 야당에는 「정당한 조치」라고 반박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멕시코시티에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타결했다. 양국은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하기로 했고, 청와대는 시장개방형 FTA가 아닌 포괄적 경제협정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외무차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러시아에 초청했으며 일정은 외교 채널로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모스크바를 찾는다면 첫 방문이 된다. 미·북 접촉 가능성이 거론되는 시점이어서 푸틴 대통령이 먼저 만날지 주목된다.

7월 태어난 아기가 1년 전보다 11.1% 늘어난 2만4275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 7월부터 25개월 연속 증가다. 같은 달 기준 2019년 이후 가장 많고, 증가율은 2007년 7월 이후 가장 높다. 혼인도 9.3% 늘었다.
시진핑 주석이 미국 국빈방문 중 자이언트판다 두 마리가 애틀랜타 동물원에 새로 둥지를 튼다고 발표했다. 미국 청소년 10만 명을 중국으로 초청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내놔, 정상외교와 함께 민간 교류를 앞세우는 모습이다.

중국 광둥성 양장 앞바다에서 단일 용량 18㎿급 초대형 해상풍력 발전기를 대규모로 적용한 단지가 전체 용량 가동에 들어갔다. 로터 직경 292m의 발전기 33기가 들어섰고, 단지 전체로는 연간 66억㎾h의 전력을 공급한다.

중국이 자체 설계·건조한 4000㎾급 중형 해양구조선 「베이하이주151」이 산둥성 옌타이에서 교통운수부 북해구조국에 편입됐다. 얕은 흘수와 결빙 해역 운항 능력을 갖춰 대형 구조선이 닿지 못하는 곳을 맡는다.

중국 공농홍군 장정 승리 90주년을 기념하는 주제전 「위대한 원정」이 22일 베이징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에서 개막했다. 7개 부분에 사진·도표 357점과 유물·문헌 1061점이 전시된다.

대만 노동부 최저임금심의회가 7시간 반의 줄다리기 끝에 내년 1월 1일부터 월 최저임금을 3만900대만달러, 시간당 205대만달러로 올리기로 했다. 인상률은 4.745%로, 월 최저임금이 3만 대만달러를 넘는 것은 처음이다.

대만 행정원이 전국 중학교의 교내 안전 전담 인력을 3년 안에 2000명으로 늘리는 계획을 통과시켰다. 해마다 12억 대만달러씩 모두 36억 대만달러를 들여 학급 충돌, 학교폭력, 약물 남용에 대응한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미·중 정상회담 직전 대만 무기 판매는 미국의 군사 수요와 방산 생산능력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만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지만, 140억 달러 규모 판매안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대만의 중추절 연휴를 앞둔 24일 저녁 고속철도와 재래선 역에 귀성객이 몰렸다. 대만고속철은 전 차량 자유석 열차 2편을 긴급 증편했고, 대만철도의 하루 수송량은 78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 유엔총회 연단에서 이란 핵시설 공격을 정당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연설이 시작되자 여러 나라 대표단이 항의의 뜻으로 자리를 떴고, 네타냐후 총리는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을 향해 「부끄러운 줄 알라」고 직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CNN·MS NOW·폴리티코 기자의 백악관 출입을 막은 조치에 워싱턴DC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판사는 수정헌법 제1조 위반 소지가 있다며 출입증을 즉시 복구하라는 임시제한명령을 내렸고, 기자들은 몇 시간 만에 백악관에 복귀했다.

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라이 반군이 이웃 암하라주로 공세를 펼치면서 정부군과 공개 충돌이 벌어졌다. 군은 반군 27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고, 전투가 번지자 세계유산 암굴교회로 유명한 성지 랄리벨라행 항공편이 중단됐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81차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에서 자신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평화를 이룬 대통령」으로 규정했다. 힘을 통한 평화 기조를 전면에 내세웠고, 이란에는 군사적 선택지를 거듭 언급했다. 북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체 결승에서 일본이 중국을 3-2로 꺾고 우승했다. 1966년 방콕 대회 이후 60년 만의 정상 탈환으로, 1994년부터 이어진 중국의 8연패도 멈췄다. 하리모토 도모카즈가 두 경기를 잡았다.

체조 여서정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따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정상에 다시 올랐다. 한국 여자 기계체조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2개를 보유하게 됐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태국을 18-1, 5회 콜드게임으로 꺾고 3전 전승으로 슈퍼라운드에 올랐다. 대만도 홍콩을 7회 11-0으로 누르고 진출했다. 슈퍼라운드는 25~26일 열린다.

추석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밤부터 중부지방에 비가 이어져 보름달을 보기 어렵겠고, 귀경 차량은 이날 오후에 가장 많이 몰릴 전망이다.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대만의 장쥔제 사건에서 도주를 도운 14번째 조력자인 19세 남성이 새벽에 경찰에 자수해 구속됐다. 그는 장씨가 자이 해안에서 밀항했다고 진술했지만, 수사팀은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검증에 나섰다.

23일 밤 인천 검단구 오류동의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장비 52대와 인력 100여 명이 투입됐고, 검단구는 인근 주민에게 대피와 차량 우회를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