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부 해역 첫 중형 해양구조선 「베이하이주151」 취역… 얕은 바다·결빙 해역 투입
중국이 자체 설계·건조한 4000㎾급 중형 해양구조선 「베이하이주151」이 산둥성 옌타이에서 교통운수부 북해구조국에 편입됐다. 얕은 흘수와 결빙 해역 운항 능력을 갖춰 대형 구조선이 닿지 못하는 곳을 맡는다.
장입군 기자 · 2026.09.25
橋중국

중국 북부 해역의 첫 중형 해양구조선 「베이하이주(北海救)151」호가 21일 산둥성 옌타이에서 교통운수부 북해구조국에 정식 편입됐다. 중국이 자체 설계하고 건조한 4000㎾급 선박이다.
광고 문의 · 300×250배는 길이 69.5m, 폭 14.6m, 설계 흘수 4.4m로, 풍력 12급 강풍에 견디도록 만들어졌다. 1급 대외 소방 시스템을 갖췄고 구조된 사람 100명을 태울 수 있다.
얕은 바다와 얼음 바다
이 배의 특징은 얕은 흘수다. 대형 구조선이 들어가기 어려운 연안 얕은 바다까지 진입해 구조 작업을 할 수 있다. 전방위 회전 전기추진 방식과 DP2급 동적 위치 유지 능력을 갖춰, 파도 속에서도 제자리를 지키며 작업할 수 있다.
선체는 B2급 빙해 보강 기준으로 건조돼 중간 정도의 결빙 해역에서도 안전하게 항해하고 구조 활동을 벌일 수 있다. 겨울철 발해·황해 북부에 얼음이 끼는 점을 고려한 설계다.
촘촘해지는 해상 구조망
중국 당국은 이번 취역으로 대·중·소형 선박이 서로 보완하고 원해·중거리·근해를 아우르며 해상·육상·공중을 연결하는 현대적 응급 구조망이 한층 보강됐다고 밝혔다.
황해를 사이에 둔 한국 서해 역시 어선과 여객선 왕래가 잦은 해역이어서, 인접국의 구조 역량 확충은 해난 사고 시 공조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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