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르무즈 유조선 화재에 카타르 대표단 테헤란행…트럼프 ‘전쟁 곧 끝난다’, 이란은 ‘봉쇄 해제가 먼저’
이란 혁명수비대가 30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2척에 불이 났다고 밝힌 가운데, 카타르 대표단이 중재를 위해 테헤란에 도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쟁이 곧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란은 봉쇄와 제재 해제를 먼저 요구하고 있어 출구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30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2척에 불이 났다고 밝힌 가운데, 카타르 대표단이 중재를 위해 테헤란에 도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쟁이 곧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란은 봉쇄와 제재 해제를 먼저 요구하고 있어 출구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30일 오후 이그나치오 카시스 스위스 외교장관을 만나 최근 북한 방문 결과를 들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카시스 장관은 평양에서 최선희 외무상, 조용원 노동당 비서와 각각 회담한 직후 서울을 찾았다.

포스코 노사가 30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노조가 11월 2일부터 예고했던 무기한 3차 파업을 피했다. 합의안은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확정된다.

GS건설이 시공한 일부 아파트 입주민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된 사실이 30일 확인됐다.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이어진 해킹 사고와 연관이 있는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0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빈 방문 중인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회담했다. 중국 측은 협력 확대와 정책의 일관성을 강조했고, 독일 측은 대중 무역적자 문제를 대화로 풀자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하이삼 빈 타리크 오만 술탄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오만 측 보도에 따르면 이번 순방에는 브루나이 방문도 포함된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29일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열린 생물다양성협약 제17차 당사국총회(COP17) ‘복원의 날’ 행사에서 중국의 ‘블루베이(蓝色海湾) 정화 행동’을 2026년 세계 생태복원 대표 프로젝트로 선정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11월 28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30일 밤 열린 가오슝시장 후보 첫 TV 토론에서 국민당 커즈언 후보와 민진당 라이루이룽 후보가 재정 배분, 계파 문제, 도시 발전 구상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두 후보의 주장은 모두 각자의 발언이며 독립적으로 검증된 것은 아니다.

대만 법무부 조사국이 민진당 타이베이시장 후보 선보양 입법위원이 미국산 무기 구매에서 리베이트를 받았다고 주장한 음성파일을 딥페이크로 합성한 것이라고 감정했다. 타오위안지검은 이를 올린 것으로 지목한 정씨 성의 남성을 체포한 뒤 법원에 구속을 청구했다.

대만 행정원 주계총처가 30일 발표한 3분기 경제성장률 추정치가 전년 동기 대비 14.36%로, 3분기 기준 48년 만에 가장 높았다. 8월 전망보다 2.94%포인트 높은 수치이며 AI 수요에 따른 수출과 설비투자가 성장을 이끌었다.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가 전례 없는 속도로 쌓이고 있다. 대만 자유시보 등은 투표율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고, 정당 등록 자료에서는 민주당 등록 유권자의 참여가 공화당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뉴스(UDN)는 30일부터 31일 사이 보도에서 AI 투자 자금 조달에 대한 의구심이 번지며 전 세계 기술주 매도세가 거세졌고, 미국 ‘매그니피센트 7’ 가운데 올해 주가가 아직 오른 종목은 애플·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 3개뿐이라고 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헤르손주 점령지 올레시키 주민의 대피를 위해 합의한 국지 휴전이 30일로 나흘째에 들어갔다. 대피 일정과 경로를 둘러싼 보도가 엇갈려 실제 대피 개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11월 3일 전남 여수에서 개막하는 BWF 월드투어 슈퍼500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에서 왕즈이·천위페이 등 중국 상위 선수들이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는 31일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가 이 틈에 7월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세계랭킹 1위 마쓰시마 소라와 3위 하리모토 도모카즈가 나란히 탈락하면서 일본 남자 탁구가 8강에 한 명도 올리지 못했다. 조선일보가 31일 ‘충격’이라는 표현으로 전했다.

대만 자유시보는 31일 시장조사기관 디램익스체인지의 집계를 인용해 10월 범용 DRAM 평균 계약가격이 27.5달러로 역대 최고를 갱신했다고 전했다. 서버용 생산 확대로 PC용 공급이 줄어든 영향이 거론된다.

핼러윈이 토요일과 겹친 올해, 경찰이 이태원 일대에 370명을 배치하고 장갑차와 폭발물탐지견까지 동원해 안전관리에 나섰다. 경향신문은 30일 현장 취재로 이를 전하면서, 참사 현장의 12번째 빌보드도 함께 소개했다.

지난 9월 충남 아산의 오폐수처리시설에서 발견된 태아 사건을 경찰이 범죄 혐의가 없다고 보고 종결했다. 경향신문은 3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에서 태아가 출생 전에 숨진 것으로 나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