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핏, 56년 만에 회장직 내려놨다… 버크셔, 아들 하워드 체제로
워런 버핏(96)이 1970년부터 맡아온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이사회는 아들 하워드 버핏을 새 회장으로 선임했고, 버핏 본인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돼 이사직은 유지한다. 올해 1월 최고경영자 자리를 그레그 에이블에게 넘긴 데 이어, 경영과 의장 역할이 모두 후계 구도로 정리됐다.

워런 버핏(96)이 1970년부터 맡아온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이사회는 아들 하워드 버핏을 새 회장으로 선임했고, 버핏 본인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돼 이사직은 유지한다. 올해 1월 최고경영자 자리를 그레그 에이블에게 넘긴 데 이어, 경영과 의장 역할이 모두 후계 구도로 정리됐다.

중동 정세로 원료 가격이 흔들리는 사이 기초화학 8개 품목의 가격과 입찰 물량을 사전에 짰다는 혐의로 석유화학업체 전·현직 경영진 8명이 구속 심사를 받았고, 이 중 2명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검찰이 특정한 담합 규모는 15조 원을 넘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되는 첫 대법관으로, 임기는 6년이다. 국회 본회의 임명동의안 표결에서 재석 268명 중 찬성 227명으로 가결됐다.

국가경찰위원회가 경찰청 수사개혁위원회의 운영규칙 제정안에 제동을 걸었다. 자문기구로 설치된 조직에 사실상의 심의·의결 권한을 부여하는 조항이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경찰 수사구조 개편 논의의 절차 문제가 정면으로 부각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서울과 공동개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경기대회 유치 심의를 보류하며 추가 검토를 요구했다. 단독 유치 경쟁 구도에 변화가 생겼다.

광시 난닝에서 제23회 중국-아세안 박람회와 중국-아세안 비즈니스·투자 정상회의가 열렸다. 아세안 정식 회원국이 된 동티모르가 처음으로 공동주최국 자격으로 참가해, 아세안 11개국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18일 오전 남사군도 셴빈자오 인근 해역에서 중국 해경 함정과 필리핀 공무선이 접촉했다. 중국 측은 필리핀 선박이 진로를 바꿔 가속해 끼어들었다고 밝혔고, 필리핀 측은 중국 해경선이 보급 임무 중인 자국 선박을 충격했다고 주장했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아덴만 호송 임무를 마친 중국 해군 제48차 호송 편대가 방글라데시를 방문했다. 함정 공개와 합동 훈련, 실무 교류가 일정에 포함됐다. 인도양 연안국을 순차적으로 들르는 기항 외교의 한 장면이다.

중국이 출국 시 세금 환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면세 매장 지정을 확대하면서, 입국 관광객의 쇼핑 지출이 늘고 있다. 전통 공예품보다 전자기기와 생활가전, 화장품 등 이른바 '중국 신제품'을 사는 흐름이 뚜렷하다.

대만 경제부 전기요금심의회가 올해 두 번째 회의에서 '당장 조정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냈다. 산정상으로는 12.83% 인상 요인이 있었지만 동결을 택했고, 정부는 台電에 711억 元 규모의 추가 예산 지원을 추진한다. 조정 논의는 12월로 넘어갔다.

19일 가오슝에서 국민당 柯志恩 후보의 대규모 집회와 민진당 賴瑞隆 후보의 도심 도보 행사가 같은 날 치러진다. 蔣萬安 타이베이 시장 등 당 주요 인물이 남하해 지원에 나섰고, 蔡英文 전 총통은 가오슝 판세를 우려하는 발언을 내놨다.

지룽과 일본 오키나와 이시가키섬을 잇는 국제 정기 여객선 '야이마마루'가 10월 1일부터 운항을 중단한다. 5월 말 취항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화물 취급이 본격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료비가 급등해 비용이 예상을 넘었다는 설명이다.

賴清德 대만 총통이 육·해·공군이 함께 실시한 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시찰했다. 훈련은 방공과 대함 사격을 포함한 합동 형태로 진행됐다. 총통이 실사격 현장을 직접 참관하는 것은 국방 예산 심의 국면에서 반복돼 온 형식이다.

일본 다카이치 총리가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21일 미국을 방문하고, 현지시간 22일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하는 일정이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 24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이 대중국 정책 입장을 먼저 전달하는 구도다.

18일 필리핀 민다나오섬 남코타바토주 방가의 국립고등학교에서 10대 학생이 총을 쏴 최소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9학년 학생으로, 같은 반 학생 2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피해 학생들은 모두 14~17세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이 유럽과 아시아에서 대규모 충돌이 동시에 일어날 가능성을 상정한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유럽 방면 공격과 대만해협 사태를 함께 놓은 발언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 논의가 하나의 틀에서 다뤄지는 흐름을 보여준다.

폴크스바겐이 중국 판매 급감과 구조조정 비용, 포르셰 관련 자산 상각을 이유로 올해 영업이익률 전망을 기존 4% 이상에서 1% 이하로 낮췄다. 올해 실적에 약 100억 유로의 부정적 영향이 반영되며, 대부분은 3분기에 집중된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이란을 77-5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현중이 3점슛 7개를 포함해 26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은 금메달을 딴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킬리안 음바페가 나이키와의 후원 계약을 끝내고 스위스 스포츠 브랜드 On과 계약했다. 유소년 시절부터 이어진 약 20년의 관계가 정리되는 것으로, 축구 용품 시장의 경쟁 구도에 변화를 주는 이적으로 평가된다.

올해 30회를 맞은 도쿄게임쇼가 관람객으로 붐볐다. 전통적인 콘솔·모바일 게임 전시에 더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제작 도구와 대화형 캐릭터 시연이 전시의 축으로 등장했다. 아시아 게임 산업의 관심사가 어디로 옮겨갔는지를 보여주는 현장이다.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등록 사실조사 자료를 출력해 통장 22명에게 전달했다. 실명과 주민등록번호, 세대원 주소, 휴대전화 번호가 담긴 자료였다. 시는 엿새 뒤 전량 회수·폐기했고, 현재까지 2차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인천 서구 경서동 경인아라뱃길 인근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로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올렸고, 현장에서 34명을 대피시켰다. 큰불은 약 7시간 만에 잡혔으며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진이 볼리비아 융가스 열대우림에서 새로운 고양잇과 동물을 확인하고 '레오파르두스 틸카요'라는 학명을 붙였다. 신종 고양잇과 확인은 1923년 팜파스고양이 이후 약 100년 만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살아 있는 개체는 두 마리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