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본부에서 세 시간… 미국과 이란이 마주 앉았다, 트럼프 「매우 좋은 만남」
전쟁 중인 두 나라의 대표단이 뉴욕 유엔 본부에서 직접 마주 앉았다. 회담은 세 시간 이어졌고, 트럼프 대통령은 「아주 잘 됐다」며 23일 추가 협상을 예고했다. 같은 날 이란은 미국이 군사 압박을 낮추면 7일 안에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겠다는 제안을 중재국을 통해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쟁 중인 두 나라의 대표단이 뉴욕 유엔 본부에서 직접 마주 앉았다. 회담은 세 시간 이어졌고, 트럼프 대통령은 「아주 잘 됐다」며 23일 추가 협상을 예고했다. 같은 날 이란은 미국이 군사 압박을 낮추면 7일 안에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겠다는 제안을 중재국을 통해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청에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요청 공문에 구체적 사유와 헌법적 근거가 제시되지 않았다는 이유다. 청와대는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의 임명권을 무력화하는 것」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대법관 한 자리의 공백은 200일을 넘겼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국회에 대미투자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1호 사업은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로 확정됐고, 총사업비는 223억 달러 규모다. 원전 8기와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개발은 후속 사업으로 검토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아칸소주 육군 기지 파인블러프 아스널에 155밀리 포탄 구성품과 추진장약 생산시설을 짓는다. 7년에 걸쳐 22억 달러를 투자하고 400개가량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금융감독원과 카드업계가 해외 결제 취소 과정에서 생기는 환차손 보상 체계를 손본다. 이달부터는 취소 문자에 원화 금액이 함께 표기되고, 2027년부터는 전산 시스템 고도화로 자동 보상 범위가 넓어진다.

중국 외교부가 「건설적 전략 안정」을 제목으로 한 영상을 사회관계망에 공개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 함께 이 관계의 내실을 넓히고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국빈 방미를 앞둔 시점이다.

국경절을 앞두고 베이징 톈안먼 광장의 대형 화람 주체가 22일 새벽 합체를 마쳤다. 모란과 월계, 해바라기와 포도 등이 「꽃이 만발하고 수확이 풍성하다」는 뜻을 담았다. 창안제 일대의 입체 화단 열 곳도 9월 말 완공을 목표로 시공 중이다.

2026 세계제조업대회가 안후이성 허페이 빈후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일 개막했다. 주제는 「지혜로 세계를 만들고 아름다움을 창조한다」. 전공간 무인체계 생태대회가 함께 열려 무인기와 무인차, 무인선의 성과가 한자리에 전시됐다.

중국 주나우루 대사관 초청으로 산시성 의료진이 나우루에서 무료 진료를 열었다. 아디앙 대통령이 직접 추나와 침, 부항 치료를 받았고, 의료진은 현지 주민과 화교, 중국 기업 직원 등 300여 명을 진료했다.

대만의 8월 수출수주가 1029억6000만 달러로 월간 기준 처음 1000억 달러를 넘었다. 전년 같은 달보다 71.4% 늘어 19개월 연속 증가다. 인공지능과 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끌어올렸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만 무기판매가 협상 카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이어지자, 대만 총통부 국가안전회의 자문위원이 회담 뒤 취소되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140억 달러 규모 방안의 9월 내 발표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대만 질병관제서가 22일 발표한 주간 집계에서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 외래·응급 진료가 14만 건을 넘었고, 신규 중증 165명과 사망 30명이 나왔다. 모두 이번 독감 절기 최고치다. 중추절 전후로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이리안 여론조사에서 장완안 타이베이 시장의 지지율이 41.7%, 선보양 후보가 40.5%로 나타났다. 두 사람의 격차는 1.2%포인트다. 5월 조사에서 28%포인트 차이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좁혀졌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뉴욕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주 앉았다. 24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만해협 주변의 군사 활동과 경제안보에 관한 일본의 시각을 미국 측에 전달하는 것이 이번 회담의 초점이었다.

유럽연합 27개국 대사들이 러시아 「철강왕」 알리셰르 우스마노프와 금융 재벌 미하일 프리드만을 제재 명단에서 제외하는 타협안에 합의했다. 나머지 개인·단체에 대한 제재는 3년 연장된다. 반대해 온 라트비아는 끝내 기권했다.

유엔총회가 열린 뉴욕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마주 앉았다. 종전 방안과 미·러·우크라 3자 협상 재개가 주된 의제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 전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가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기조연설에서 스마트폰 사용자 경험을 앱 중심에서 에이전트 중심으로 전면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구글은 제미나이 인텔리전스를 스냅드래곤 플랫폼과 밀착 결합한다.

송세라가 22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싱가포르의 티카나 키리아를 15-8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 국제 종합대회 개인전 금메달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여자배구가 22일 동메달 결정전에서 태국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졌다. 최종 4위로 대회를 마치며 항저우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메달 없이 돌아오게 됐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에서 한국이 대만을 5-0으로 눌렀다. 선발 곽빈은 6이닝 동안 볼넷 두 개만 내주고 안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3년 전 국제대회의 아쉬움을 씻어 낸 경기였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올해 추석인 25일 서울 기준으로 오후 5시 34분에 보름달이 뜬다고 밝혔다.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밤 11시 31분이다. 다만 완전히 둥근 달이 되는 시각은 27일 오전 1시 49분이다.

타이베이시 사회국 노인복지과의 전 사회복지 담당관이 후견 선고를 받은 노인들의 예금 1200만 대만달러 이상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부패 혐의를 적용해 접견 금지를 포함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거제의 한 편의점 출입구로 승용차가 돌진했다. 운전자가 가속페달과 제동페달을 혼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