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태국에 0-3 완패… 두 대회 연속 아시안게임 노메달
한국 여자배구가 22일 동메달 결정전에서 태국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졌다. 최종 4위로 대회를 마치며 항저우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메달 없이 돌아오게 됐다.
강패산 기자 · 2026.09.23
橋경제·문화·스포츠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2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태국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세트 점수는 20-25, 19-25, 23-25였다.
광고 문의 · 300×250한국은 최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항저우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으로 메달을 따지 못했다.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두 대회 연속 노메달은 처음이다.
상대인 태국은 올해 아시아선수권 우승팀이다. 세계랭킹에서도 한국보다 앞서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아시아 무대에서 한국을 상대로 우위를 이어 왔다.
세대교체의 시간표가 늦어졌다
한국 여자배구는 2020년 도쿄 올림픽 4강 이후 주축 선수들이 차례로 대표팀을 떠났다. 그 자리를 메울 선수층이 두텁게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국제 대회가 이어졌고, 결과는 기록으로 쌓였다.
국내 리그의 외국인 선수 의존과 청소년 선수 등록 인원 감소가 함께 지적돼 왔다. 두 문제는 서로 맞물려 있어 대표팀 성적만으로 해법을 찾기 어렵다는 진단이 많다.
아시아 배구 지형의 변화
같은 기간 태국과 일본, 중국은 각자의 방식으로 대표팀 운영과 유소년 육성을 조정해 왔다. 특히 태국은 오랜 기간 같은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방식으로 조직력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시아 변방이라는 표현이 한국 배구를 향해 쓰이기 시작한 것은 그 변화의 결과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대회 조직위 경기 결과
· 한국일보·문화일보·이투데이 보도 종합
· 대회 조직위 경기 결과
· 한국일보·문화일보·이투데이 보도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