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로… 3년 7개월 만의 '두 달 연속 인상'
금융통화위원회가 27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3.0%로 결정했다. 두 달 연속 인상은 2023년 1월 이후 3년 7개월 만이다. 근원물가의 끈적임과 유가 반등이 '선제 대응'의 명분이 됐다. 대출을 낀 재한 화인 자영업자와 유학생 가계에는 곧바로 체감되는 변화다.

금융통화위원회가 27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3.0%로 결정했다. 두 달 연속 인상은 2023년 1월 이후 3년 7개월 만이다. 근원물가의 끈적임과 유가 반등이 '선제 대응'의 명분이 됐다. 대출을 낀 재한 화인 자영업자와 유학생 가계에는 곧바로 체감되는 변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 정부가 내놓은 신규 댐 14곳 가운데 5곳만 건설하기로 정리했다. 7곳은 중단, 2곳은 대안 사업으로 전환한다. 사업비는 3조 원 넘게 줄었고, 정책 축은 '짓기'에서 '골라 짓기'로 옮겨갔다.

정부의 독자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2차 평가에서 탈락한 기업이 이의를 제기하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평가 점수를 공개했다. 1위는 SKT였고 이의를 낸 기업은 4위였다.

정부와 여당의 기초연금 개편 논의가 급여를 소폭 올리고 수급 대상은 줄이는 방향으로 좁혀지고 있다. 재정 부담과 노인 빈곤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과정이다.

간쑤에서 저장까지 이어지는 초고압 직류 송전선로의 창장 횡단 구간에서 북쪽 철탑이 꼭대기까지 올라갔다. 서부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동부 소비지로 옮기는 사업의 상징적 구간이다.

중국 상무부의 신임 대변인이 첫 정례 브리핑에 나서 상하이협력기구 틀 안의 경제·무역 협력 성과를 소개했다. 회원국 간 통관 간소화와 현지통화 결제 확대가 주요 내용으로 언급됐다.

허난성 안양의 은허(殷墟) 유적에서 여름방학 연구학습 프로그램이 열렸다. 학생들은 갑골문 탁본을 뜨고 청동기 제작 과정을 따라가며 3천여 년 전 문자를 직접 만졌다.

입법원이 27일 국방 자주화와 무인 이동체 산업 육성을 위한 특별조례를 통과시켰다. 매년 400억 대만달러씩 6년간 편성해 총 2400억 대만달러 규모다. 찬성 60표, 반대 50표였다.

태풍이 속도를 늦추며 중국 저장 방면으로 향하고 있다. 대만은 직접 상륙권에서 벗어났지만 외곽 순환기류로 28일 중남부에 큰비가 예보됐다. 북부는 야간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푄 현상이 나타났다.

라이칭더 총통이 건강검진과 암 검진 참여를 장려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진을 받으면 포인트가 쌓이고 지정 용도로 쓸 수 있다.

미국이 미·캐나다 국경에 걸친 오대호 가운데 하나인 안타리오호의 미국 측 명칭을 '아메리카호'로 바꾸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무역협상 결렬 이후 격화된 갈등이 지명으로 옮겨붙었다.

파키스탄 수도 최대 공공병원의 신생아실에서 새벽 화재가 발생해 신생아 14명이 숨졌다. 안에 있던 15명 가운데 1명만 구조됐다. 에어컨 폭발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유럽연합이 러시아의 대(對)나토 공격 준비 정황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 각국에서 제기된 위협 경고와는 결이 다른 평가다.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7.5%포인트의 관세를 추가로 매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상무부는 협의를 통한 해결을 촉구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대형 신약들의 특허 만료가 몰리면서 바이오시밀러와 제네릭 시장이 급격히 열린다. 900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시장을 두고 글로벌 제약사와 후발 주자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인도가 반도체 분야에서 대만과의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지에 진출한 대만 기업들은 인허가 절차와 인프라 등 투자 환경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일본 만화 '원피스'의 해적 깃발이 동남아 여러 도시의 시위 현장에 등장했다. 정당도 조직도 없는 젊은 세대가 온라인 상징을 공유하며 거리로 나서는 흐름이다.

계단을 내려갈 때 무릎 앞쪽이 시큰거린다면 관절 주변 근육이 힘을 나눠 받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통증 없이 할 수 있는 하체 운동이 우선 권장된다.

대만 남단 헝춘의 중원절 행사에서 높은 기둥을 세우고 올라가 깃발을 잡는 전통 경기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원정 참가한 이란현 팀이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