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대만과 반도체 협력 희망… 대만 기업 '투자 환경 개선이 먼저'
인도가 반도체 분야에서 대만과의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지에 진출한 대만 기업들은 인허가 절차와 인프라 등 투자 환경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장입군 기자 · 2026.08.28
橋경제·문화·스포츠

인도 측이 반도체 분야에서 대만과 협력을 확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대만 매체가 27일 전했다. 인도는 자국 내 반도체 제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대규모 보조금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고, 파운드리·후공정 분야에서 외국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광고 문의 · 300×250이에 대해 인도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검토 중인 대만 기업들은 보다 우호적인 투자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다. 인허가 소요 기간, 전력·용수 공급의 안정성, 숙련 인력 확보가 주요 과제로 거론됐다.
반도체 후공정이라는 접점
인도가 우선 노리는 분야는 조립·검사·패키징으로 이어지는 후공정이다. 전공정 팹에 비해 초기 투자 규모가 작고 인력 흡수 효과가 커, 산업 기반이 얕은 국가의 진입 지점으로 자주 선택된다.
대만은 전공정과 후공정 양쪽에서 세계적 위치를 갖고 있어, 인도가 협력 상대로 삼기에 자연스러운 대상이다. 다만 핵심 공정 기술의 이전 범위는 별개의 문제로 남는다.
공급망 다변화의 그림
반도체 공급망을 여러 지역으로 나누려는 흐름은 최근 몇 년간 세계적으로 이어져 왔다. 미국·일본·유럽에 이어 인도가 참여하면서, 생산지 지도는 계속 바뀌고 있다.
한국 역시 이 흐름의 당사자다. 인도의 후공정 투자가 본격화하면 한국 소재·부품·장비 기업에도 새로운 수요가 생길 수 있어, 대만-인도 협의의 진전은 눈여겨볼 만하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自由時報 財經 2026-08-28
· 台灣經濟部 公開資料
· 自由時報 財經 2026-08-28
· 台灣經濟部 公開資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