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가 100달러·테슬라 15% 급락… 글로벌 증시 동반 ‘휘청’, 코스피 7000선 반납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나들고 테슬라·알파벳 등 미국 대형 기술주가 무너지면서 24일 아시아 증시가 동반 급락했다. 코스피는 3% 넘게 밀려 7000선을 내줬고, 타이완 가권지수도 장중 900포인트 가까이 빠졌다. 중동 긴장과 대형 기술주 실적 실망이 겹친 결과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나들고 테슬라·알파벳 등 미국 대형 기술주가 무너지면서 24일 아시아 증시가 동반 급락했다. 코스피는 3% 넘게 밀려 7000선을 내줬고, 타이완 가권지수도 장중 900포인트 가까이 빠졌다. 중동 긴장과 대형 기술주 실적 실망이 겹친 결과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1%로 3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가장 많이 꼽혔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힘 23%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가 미국 엔비디아와 손잡고 국내 대학 최초로 인공지능 공동연구랩을 세운다. 최신 가속 컴퓨팅 자원과 연구 인력을 결합해 기초·응용 연구를 함께 수행한다는 구상이다.

농심이 8월부터 용기면·스낵·음료 등 43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5.8% 올린다. 육개장 사발면과 새우깡 등 대표 제품이 포함됐으나, 봉지라면은 인상 대상에서 빠졌다.

수학계 최고 영예로 꼽히는 필즈상을 중국 출신 수학자 덩위(邓煜)와 왕훙(王虹)이 나란히 받았다. 화인 수학자가 한 해에 복수로 수상하며 학계의 관심이 쏠렸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디지털·인공지능 장관회의가 중국 청두에서 열렸다. 역내 국가들이 디지털 경제와 인공지능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상반기 약 4800개 외자기업이 중국에 대한 투자를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당국은 이를 시장에 대한 지속적 신뢰의 신호로 소개했다.

올해 태풍 ‘훙샤(紅霞)’가 정식 명명됐다. 점차 세력을 키우며 타이완 남쪽을 스쳐 지나갈 것으로 예보돼, 기상 전문가는 두 가지 위협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타이완 입법원장 한궈위가 여야 원내 협상을 소집해 ‘미래계좌’ 관련 법안과 도로법 개정안 등 계류 안건의 처리를 논의했다.

미국이 타이완을 환율 관찰대상 명단에 계속 올렸으나,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지는 않았다. 전 세계 10개국이 관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정전 방안을 거부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과 원유 수출 정상화 등 자국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며, 테헤란이 공격받으면 전선을 확대하겠다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가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장거리 드론 공격을 감행해 러시아 본토 100여 곳을 타격했다. 러시아도 흑해 항구를 겨냥한 공격을 강화하며 전선의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에서 대형 산불이 번지며 약 1만 명이 대피했다. 수도 마드리드와 그 주변 지역이 비상사태에 들어갔다.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 주가가 하루 만에 15% 안팎 급락했다. 막대한 투자 지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익 실현 시점에 대한 월가의 의문이 커졌다.

인공지능 챗봇의 음성 대화 기능이 잇달아 강화되고 있다. ChatGPT의 데스크톱 음성 모드가 개선되고, Claude의 음성 기능도 더 강력한 모델을 지원하는 등 ‘말로 쓰는 AI’ 경쟁이 뜨겁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백악관을 찾았다. 일본 출신 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서로를 치켜세우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타이완 타이중의 한 상가 건물 1층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술자리 다툼 끝에 격분해 총을 쏜 뒤 먀오리로 이동해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텍(포항공대) 연구진이 소리를 특정 방향으로만 좁게 전달하는 초지향성 음향기술을 개발했다. 바로 옆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는 ‘개인화된 소리’가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가수 보아와 관련한 시설에 낙서를 한 3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반복된 훼손 행위로 재물손괴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