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남부 사흘째 물난리… 타이난·가오슝·핑둥 24일 휴업·휴교, 2,300여 명 대피
서남기류와 저압대가 겹치면서 대만 남부에 사흘째 폭우가 쏟아졌다. 23일 오전 9시까지 접수된 침수 신고만 199건, 가오슝에서만 2,203명이 산사태 경보로 대피했다. 타이난·가오슝·핑둥은 24일 월요일 하루 휴업·휴교를 결정했고, 기상 당국은 열대저압부가 새로 생성돼 25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서남기류와 저압대가 겹치면서 대만 남부에 사흘째 폭우가 쏟아졌다. 23일 오전 9시까지 접수된 침수 신고만 199건, 가오슝에서만 2,203명이 산사태 경보로 대피했다. 타이난·가오슝·핑둥은 24일 월요일 하루 휴업·휴교를 결정했고, 기상 당국은 열대저압부가 새로 생성돼 25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보유세 논의에서 '1주택자 우대'를 걷어내자는 주장이 국책 연구기관과 학계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다. 같은 가격의 집인데 주택 수에 따라 세금이 달라지는 구조가 형평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법인이 보유한 고가 주택 가운데 상당수가 임직원 사택 명목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법인 명의로 주택을 사면 개인 보유세 규제를 피할 수 있고, 관리비와 이자도 비용으로 처리된다.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비중을 늘리는 계획을 내놓아, 두 방향이 양립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고고도 풍력 발전 실증과 로켓 1단 지상 회수 시험이 같은 주에 성과를 냈다. 두 기술 모두 실험실 단계를 넘어 실증으로 옮겨가는 국면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중국 서북 국경 도시 호르고스의 천연가스 압축 제1기지 누적 수송량이 6,000억 세제곱미터를 넘어섰다. 중앙아시아에서 들어오는 가스가 이곳을 거쳐 중국 동부로 향한다.

쓰촨성 이빈시 핑산현을 지나는 이판고속도로 양류바 인터체인지에서 개통을 앞둔 하중 검사가 진행됐다. 구조물이 설계된 무게를 견디는지 실제로 확인하는 절차다.

23일 대만 신주 외해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불이 났다. 인근 선박이 선원 4명을 먼저 구조했고, 해양순방서 함정이 물대포로 불길을 잡았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베이시의 대형 복합상업시설에서 시범 영업 둘째 날 승강기가 멈춰 이용객 17명이 갇혔다. 소방대가 출동해 전원을 구조했으며 부상자는 없었다.

대만 국방부가 지원병 충원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급여와 수당 조정, 복무 환경 개선, 전역 후 진로 연계가 골자다.

러시아가 주영국 대사를 소환한 뒤 후임을 지명하지 않고 있다.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공격용 드론을 공급한 데 대한 항의 성격으로 해석된다. 대사 부재 상태가 길어지면 양국 관계는 사실상 격하된다.

미국 행정부가 애플에 중국 CXMT와 YMTC의 메모리·저장 반도체 구매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 통보는 9월 미중 정상회담 이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튀르키예와 이집트, 카타르가 이스라엘의 최근 가자지구 공습을 규탄하고 휴전 의무 이행을 촉구했다. 세 나라는 휴전 성립 과정에서 중재에 관여했다.



대만 항만 당국이 선박 통항 관제와 화물 처리에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을 순차 적용하고 있다. 사고 예방과 하역 효율을 함께 겨냥한 조치다.

아시안게임에 나설 남자농구 대표팀 12인 명단이 확정됐다. 가드진 구성과 빅맨 운용이 명단의 핵심 쟁점이었다.

대만 경제가 수출 호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성장의 과실이 고르게 배분되지 않고 있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임금 상승이 물가와 자산 가격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이 요지다.

대만 법무부 조사국이 학생을 표적으로 한 온라인 성 착취 사기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개학 시기와 맞물려 피해가 확대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틀 사이 같은 주택에 두 차례 침입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첫 침입 과정에서 거주자가 혼자 사는 여성이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다시 찾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워싱턴 백악관 인근 도로에서 경주 행사가 열려 시속 300킬로미터에 가까운 속도로 차량들이 달렸다. 대통령이 출발 깃발을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