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규슈 규모 7.1 강진… 구마모토 이온몰 붕괴·열차 탈선, 쓰나미 주의보는 해제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28일 오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대형 쇼핑몰이 무너지고 열차가 탈선했다. 최대 진도 7의 격렬한 흔들림이 관측됐고, 아리아케·야쓰시로해 연안에 내려졌던 쓰나미 주의보는 약 두 시간 만에 해제됐다. 신칸센을 포함한 규슈 철도망은 전면 운행이 중단됐다.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28일 오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대형 쇼핑몰이 무너지고 열차가 탈선했다. 최대 진도 7의 격렬한 흔들림이 관측됐고, 아리아케·야쓰시로해 연안에 내려졌던 쓰나미 주의보는 약 두 시간 만에 해제됐다. 신칸센을 포함한 규슈 철도망은 전면 운행이 중단됐다.

정부와 국회가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지역에 산업과 주거 기능을 함께 갖춘 ‘재생에너지 자립형 신도시’를 조성하는 특별법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장 유망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이 목표다.

2026년도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전년보다 5조7천억 원 늘어난 35조3천억 원으로 편성됐다. 증가율은 19.3%로, 인공지능·첨단바이오·양자 등 전략기술에 재정을 집중 투입하겠다는 방향이 담겼다.

전국에 폭염특보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부지방 낮 최고기온이 39도를 넘었다. 경남 양산·밀양에서 39.3도가 관측됐고, 온열질환 사망과 가축 폐사가 잇따르며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이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대규모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거래로 은행 시스템에 유동성을 공급한다. 총 규모는 2조1천억 위안으로, 월말·월초 단기 자금 수요에 맞춰 시장 안정을 꾀하려는 조치다.

중국이 제안한 글로벌발전이니셔티브(GDI) 5주년을 맞아 고위급 회의가 28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왕이 외교부장이 참석해 ‘5주년 재출발, 지속가능한 발전의 아름다운 미래 구축’을 주제로 개막 연설을 했다.

중국 증시에서 상장사들이 2026년 중간 이익배당을 잇달아 예고하고 있다. 이사회가 현금배당을 통한 주주 환원을 제안하며 ‘투자자 중심’ 경영 이념을 내세우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만 입법원이 도로교통관리처벌조례 일부 조항 개정안을 3독 통과시켰다. 약물운전을 하거나 약물검사를 거부한 운전자는 일률적으로 면허를 취소하고 차량을 몰수하도록 처벌을 대폭 강화했다.

대만군의 연례 ‘한광(漢光) 42호’ 실병 훈련이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는 해상 봉쇄에 대응하는 ‘반봉쇄 호송’ 등 실전 상황을 상정한 과목이 포함된다.

대만이 내년부터 음식물쓰레기(廚餘)를 돼지 사육에 사용하는 것을 전면 금지한다. 농업부는 음식물쓰레기를 가공해 사료로 만드는 관련 규정도 예고했다.

기록적 폭염과 가뭄 속에 프랑스와 스페인 전역이 대규모 산불에 휩싸이며 주민과 관광객 30만 명 이상이 긴급 대피했다. 프랑스 남서부에서는 누적 대피 인원이 22만 명을 넘어섰고, 스페인에서도 10만 명 이상이 안전지대로 피신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8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군사행동에 나선 이후 두 정상이 직접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에서 국가 의과대학 입학시험 문제 유출 파문에 항의하는 청년들의 대규모 시위 끝에 교육장관이 사임했다. 정부가 시위대의 요구를 사실상 수용하면서, 이제 시험제도 개혁이 후속 과제로 남았다.



손흥민이 미국프로축구(MLS)에서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LAFC의 4연승을 견인했다. LAFC는 서부 콘퍼런스 2위로 뛰어올랐다.

한국의 7월 수출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7월 1~20일 수출액은 54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3% 늘었다.

여름의 절정을 장식하는 대표 음악 축제 ‘워터밤 서울 2026’이 지난 주말 사흘간 열려 관객을 끌어모았다. 무대와 물놀이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은 폭염 속 더위를 식혔다.

전세사기 피해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관련 특별법 제정 이후 인정된 누적 피해자는 3만9천669건에 이르며, 피해자의 81%가 청년층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조사에서 중·고생의 5.2%가 ADHD 치료제나 식욕억제제 등 의료용 마약류를 비의료적 목적으로 복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디지털 과몰입 문제를 겪는 청소년을 돕기 위한 ‘인문치유 톡톡캠프’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련 기관이 함께 마련한 이 프로그램에는 충청권 초·중학생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