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과몰입 청소년 위한 ‘인문치유 캠프’ 열려… 쉼과 관계로 균형 찾기
디지털 과몰입 문제를 겪는 청소년을 돕기 위한 ‘인문치유 톡톡캠프’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련 기관이 함께 마련한 이 프로그램에는 충청권 초·중학생들이 참여했다.
손승종 기자 · 2026.07.29
橋사회

이번 캠프는 스마트폰과 게임 등 디지털 기기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청소년이 쉼과 대화, 예술 활동을 통해 균형을 회복하도록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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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청소년들은 디지털 기기와 잠시 거리를 두고, 글쓰기·예술·공동체 활동 등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무조건 사용을 금지하기보다, 스스로 조절하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과몰입이 개인의 의지 부족 탓만은 아니라고 본다. 놀 공간과 관계가 부족한 환경, 성취와 인정에 대한 갈증이 배경에 있는 만큼, 대안적 경험과 관계를 제공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의미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것은 무조건적 차단이 아니라 건강한 사용 습관과 오프라인의 풍부한 경험이다. 아이들이 화면 밖에서도 즐거움과 관계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노력이 요구된다.
華橋時報는 청소년 문제를 훈계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과제로 본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균형은 화인 가정의 아이들에게도 똑같이 중요한 화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