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橋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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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세사기 피해 누적 3만9천여 건… 피해자 81%가 청년층

전세사기 피해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관련 특별법 제정 이후 인정된 누적 피해자는 3만9천669건에 이르며, 피해자의 81%가 청년층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종한 기자 · 2026.07.29
사회
사진=Wikimedia Commons (자유 라이선스) · 기사 주제 관련 이미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최근 한 달간 1천409건을 심의해 548건을 피해자로 최종 결정했다. 특별법 시행 이후 누적 인정 건수는 3만9천669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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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서민에 집중

피해는 비아파트·청년·서민층에 집중됐다. 주택 유형별로는 다세대주택이 29%로 가장 많았고 오피스텔 20.8%, 다가구 18.3% 순이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전 재산에 가까운 보증금을 잃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당국은 사후 구제와 함께 예방책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 등은 주소만 입력하면 전세사기 위험을 진단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계약 전에 임대인과 주택 정보를 확인하도록 돕고 있다.

남은 과제

전문가들은 사후 구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임차인이 계약 단계에서 위험을 걸러낼 수 있는 정보 접근성과 제도적 안전장치를 더 촘촘히 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반복되는 피해의 구조를 끊는 것이 관건이다.

華橋時報는 주거 안전을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에 사는 모든 세입자—화인 세입자를 포함한—의 문제로 본다. 실용적 예방 정보를 성실히 전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다.

全稅詐騙受害累計逾3萬9千件 受害者81%為青年

全稅(傳貰)詐騙受害難以減少。相關特別法制定以來,獲認定之累計受害者達3萬9,669件,且受害者81%集中於青年族群。
本報記者 劉宗翰 · 2026.07.29
사회
圖=Wikimedia Commons(自由授權)· 與報導主題相關

全稅詐騙受害支援委員會近一個月審議1,409件,最終認定548件為受害者。特別法施行以來累計認定達3萬9,669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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集中於青年與庶民

受害集中於非公寓、青年與庶民階層。依住宅類型,多世代住宅占29%最多,其次辦公型住宅20.8%、多家口18.3%。初入社會之青年痛失近乎全部財產之保證金之案例接連發生。

當局於事後救濟外強化預防。首爾市等提供僅輸入地址即可診斷全稅詐騙風險之服務,助民於簽約前確認房東與住宅資訊。

待解課題

專家指出,僅靠事後救濟有其極限,應更綿密地強化承租人於簽約階段過濾風險之資訊近用與制度性安全裝置,斬斷屢見受害之結構為關鍵。

華橋時報視居住安全非特定階層之問題,而為在韓所有承租人——含華人承租人——之問題。誠實傳達實用預防資訊,為我們之責。

全税诈骗受害累计逾3万9千件 受害者81%为青年

全税(传贳)诈骗受害难以减少。相关特别法制定以来,获认定之累计受害者达3万9,669件,且受害者81%集中于青年族群。
本报记者 刘宗翰 · 2026.07.29
사회
图=Wikimedia Commons(自由授权)· 与报导主题相关

全税诈骗受害支援委员会近一个月审议1,409件,最终认定548件为受害者。特别法施行以来累计认定达3万9,669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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集中于青年与庶民

受害集中于非公寓、青年与庶民阶层。依住宅类型,多世代住宅占29%最多,其次办公型住宅20.8%、多家口18.3%。初入社会之青年痛失近乎全部财产之保证金之案例接连发生。

当局于事后救济外强化预防。首尔市等提供仅输入地址即可诊断全税诈骗风险之服务,助民于签约前确认房东与住宅资讯。

待解课题

专家指出,仅靠事后救济有其极限,应更绵密地强化承租人于签约阶段过滤风险之资讯近用与制度性安全装置,斩断屡见受害之结构为关键。

华桥时报视居住安全非特定阶层之问题,而为在韩所有承租人——含华人承租人——之问题。诚实传达实用预防资讯,为我们之责。

Housing-Deposit Fraud Tops 39,000 Cases; 81% of Victims Are Young People

'Jeonse' deposit fraud is not easing. Recognized victims since a special law took effect total 39,669, with 81% of victims concentrated among young people.
By Yu Jong-han · 2026.07.29
사회
Photo: Wikimedia Commons (free license), related to the topic

A committee reviewed 1,409 applications over the past month and recognized 548 as victims. Cumulative recognized cases since the law took effect stand at 39,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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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ntrated among the young and low-income

The harm is concentrated in non-apartment housing and among young and lower-income renters. By housing type, multi-household units were most common at 29%, followed by officetels at 20.8% and multi-family homes at 18.3%. Young people just starting out keep losing deposits that amount to nearly all their savings.

Authorities are strengthening prevention alongside after-the-fact relief. Seoul and others offer a service that diagnoses fraud risk from an address alone, helping renters check landlord and property information before signing.

What remains

Experts say relief alone has limits and that renters need tighter access to information and institutional safeguards to screen risk at the contract stage. Breaking the structure of repeated harm is the key.

The Sinophone Bridge Times sees housing safety not as one group's problem but as that of every renter in Korea, Chinese-Korean renters included. Faithfully conveying practical prevention tips is our 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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