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한광 42호’ 실병 훈련 8월 5~14일… ‘반봉쇄 호송’ 등 실전 대비
대만군의 연례 ‘한광(漢光) 42호’ 실병 훈련이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는 해상 봉쇄에 대응하는 ‘반봉쇄 호송’ 등 실전 상황을 상정한 과목이 포함된다.
장입군 기자 · 2026.07.29
橋대만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한광 42호 연습은 실제 병력과 장비를 동원한 실병 훈련으로, 유사시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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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습은 해상·항만 봉쇄를 상정한 호송 작전, 주요 기반시설 방호, 지휘통신 유지 등 방어 위주의 과목으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은 실전과 유사한 조건에서 부대의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군 당국은 훈련이 특정 상황을 가정한 방어 절차의 숙달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한다. 민방위·물자 비축 등 사회 전반의 회복력을 함께 점검하는 요소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관전 포인트
역내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만의 방어 훈련은 억제와 안정의 균형을 어떻게 잡느냐가 관건이다. 과도한 긴장 고조 없이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것이 목표로 제시된다.
華橋時報는 안보 사안을 진영 대결의 언어가 아니라 지역 안정이라는 관점에서 신중하게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