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해부대 작전범위 호르무즈 650km 앞까지 2배 확대…정부 “해협 안정 기여”, 진보·혁신당 “우회 파병”
정부가 5일 차관회의에서 청해부대의 작전 구역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외해까지 넓히는 파견 연장 수정 동의안을 의결했다. 경향신문·뉴스1 등에 따르면 미국의 파병 압박에는 ‘해협 안정 기여’ 의지를, 이란에는 ‘전쟁 불개입’ 메시지를 동시에 내놓은 절충안이지만, 진보당·조국혁신당과 시민단체는 ‘분쟁지역 우회 파병’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정부가 5일 차관회의에서 청해부대의 작전 구역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외해까지 넓히는 파견 연장 수정 동의안을 의결했다. 경향신문·뉴스1 등에 따르면 미국의 파병 압박에는 ‘해협 안정 기여’ 의지를, 이란에는 ‘전쟁 불개입’ 메시지를 동시에 내놓은 절충안이지만, 진보당·조국혁신당과 시민단체는 ‘분쟁지역 우회 파병’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5일 이재명 대통령 사건이 수사 대상에 포함된 조작기소특검법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자 국민의힘이 곧바로 필리버스터에 들어갔다. 경향신문·파이낸셜뉴스 등에 따르면 표결은 6일 오후로 전망되며, 국민의힘은 7일 서울 도심 장외투쟁과 10일 청와대 앞 의원총회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선일보는 6일 새벽 미 의회가 국무부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토대로 한국이 중국 문제에서 미국과 더 보조를 맞춰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기사 본문의 세부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 많아, 9월 이후 이어진 의회발 문제 제기의 흐름과 함께 짚어 본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공개된 자신의 첫 유튜브 프로그램에서 ‘SNS 알고리즘에 갇혔다’는 방송인 김어준 씨의 주장에 선을 그었다. 직접 소통의 효용과 위험을 둘러싼 논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5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의 안보 관련 3문서 개정 추진 보도에 대해 군비 확장 구실이라고 비판했다. 일본 정부의 공식 반응은 우리가 확인하지 못했다.

황링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5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산 농산물 구매를 늘릴 수 있다면서도 ‘300억 대 300억’ 대등 관세 인하의 이행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미국 측 반응은 확인되지 않았다.

환구시보가 5일 사설에서 터널굴착기(TBM) 수출통제를 인도와의 갈등으로 키워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는 중국 관영 매체의 사설이며, 인도 측 주장과 함께 읽어야 한다.

미국 반도체업체 마이크론이 노사 갈등을 이유로 대만 타오위안 신공장 건설을 멈췄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노조는 회사의 공식 발표가 아니라며 6일 협의에 그대로 임하겠다는 입장이고, 마이크론의 공식 확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을 되찾으면서 차기 하원의장 후보인 하킴 제프리스 원내대표의 대만 정책에 관심이 쏠린다. 자유시보가 전한 SCMP 보도와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방문 가능성은 낮지만 대만 지원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다.

대만 대륙위원회(MAC)가 5일 입법원에서 2005년 이후 중국이 대만 인사 131명을 상대로 ‘월경 탄압’을 가했다고 밝혔다. 대륙위는 이를 9가지 유형으로 분류했지만, 중국 당국의 직접 반응은 이번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한 다음 날인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와 AI 인프라 관련주가 크게 무너졌다. 로이터통신과 아일랜드 타임스 등은 나스닥이 장중 4~5% 밀리며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5일(현지시간) 유럽 여러 나라에서 항공기를 겨냥한 폭탄 위협이 이어지며 전투기 호위와 회항이 잇따랐다. 지금까지 폭발물은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고, 배후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5일(현지시간) 프랑스 전역에서 노동조합 총파업과 대규모 행진이 열렸다. AP통신 등은 60만 명 넘게 거리에 나왔다고 전했고, 노조와 내무부의 집계는 최대 세 배가량 차이가 났다.



유네스코 무형유산 평가기구가 한국이 신청한 ‘한지 제작의 전통 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과 북한이 신청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통무술-태권도’를 모두 대표목록 등재 대상으로 권고했다. 최종 결정은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중국 샤먼에서 열리는 제21차 정부간위원회가 내린다.

세계 현역 최고령 지휘자로 꼽혀 온 스웨덴 출신 지휘자 헤르베르트 블롬스테트가 4일(현지시간) 스웨덴 예테보리 자택에서 99세로 세상을 떠났다. 소속 매니지먼트사가 사망을 알렸다.

대만 가오슝고등법원 가오슝 분원이 5일, 상갓집 가던 20세 여대생을 숨지게 한 음주운전 누범 혐의 남성에게 내려진 10만 대만달러 보석 결정을 취소하고 사건을 핑둥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검찰의 항고가 받아들여진 것이다.

감사원이 5일 캄보디아 취업사기 범죄에 대한 외교부의 대응을 감사한 결과, 현지 대사관이 두 차례 여행경보 상향을 건의했는데도 본부가 받아들이지 않아 경보가 2025년 9월에야 올라갔다고 밝혔다. 그 사이 한국인 감금·납치·폭행 피해 신고는 해마다 크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