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르무즈 출항 유조선, 정체불명 발사체에 피격… 선원 전원 무사 / 이란 「재개방 제안에 대한 미국 응답은 불충분」
1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던 유조선이 좌현에 미확인 발사체를 맞아 불이 났으나 선원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시기 이란은 해협 재개방 제안에 대한 미국의 응답이 충분하지 않다고 밝혀 협상의 출구가 더 좁아졌다.

1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던 유조선이 좌현에 미확인 발사체를 맞아 불이 났으나 선원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시기 이란은 해협 재개방 제안에 대한 미국의 응답이 충분하지 않다고 밝혀 협상의 출구가 더 좁아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구 상가 천장 붕괴가 난 10일 가족과 태릉 골프장을 찾았다가 현장에서 사고를 보고받았다고 청와대가 11일 밝혔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같은 날 ‘황제 골프’라고 비판하자 여야 공방이 번졌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임은정 광주중대범죄수사청장에 대한 감찰을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에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 김지용 비판 발언이 배경으로 지목되자 사명감을 갖고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박성훈 의원실 분석에서 전산장애가 잦은 금융사 20곳이 지난해 정보보호 예산 4,380억원 중 3,050억원가량만 쓴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이 AI를 활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에 잇따라 뚫린 가운데 나온 수치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이태한 특별검사팀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된 투표용지를 이달 말 공개 검증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일정은 29일이 유력하지만 관계 기관 협의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중국 전국 철도가 10월 11일 0시부터 2026년 4분기 여객열차 운행도를 적용했다. 장강삼각주에서는 여객·화물 열차 수가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광둥에서는 첫 직통 노선이 여럿 생겼다.

중국 국방부 신문 대변인 천시(陈曦)는 11일 라이칭더 대만 지도자의 10일 ‘쌍십’ 연설과 관련한 기자 질문에 답했다. 국방부는 대만이 중국의 일부라는 점이 해협의 진짜 현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환구시보는 11일 사설에서 닛산이 중국에서 개발·생산해 수출하는 픽업트럭 ‘프런티어 프로’ 사례를 들어, ‘중국에서, 세계를 위해’가 제조 수출의 1.0 단계를 넘어 개발까지 현지에서 하는 2.0 단계로 옮겨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 아프리카회사가 주관한 청년 석유기술 기능대회의 동아프리카 원유 수송관 프로젝트 부문이 10일 우간다 캄팔라에서 끝났다. 한 달간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현지 청년 직원 20명이 참가했다.

민진당 타이베이시장 후보 션보양(沈伯洋)이 11일 저녁 ‘타이베이 대양류(台北大洋流)’ 차량 유세의 첫 운행에 나서 중산·다퉁구 정책 5개를 내놓았다. 같은 날 밤 장완안(蔣萬安) 시장과는 토론 횟수를 두고 다시 엇갈렸다.

라이칭더(賴清德) 총통이 11일 저녁 자이시에서 민진당 시장 후보 왕메이후이(王美惠)의 선거본부 개소식에 참석했다. 국민당·민중당 공동 후보 장치카이(張啓楷)는 행사장 인근에서 경전철 청원서를 전달하려다 경찰과 장시간 대치했다.

대만 국방부가 헌병사령부를 치안·총통 경호 중심에서 기계화 보병 성격의 전투 부대로 넓히는 방안을 밝혔다고 타이베이 타임스가 12일 1면에서 전했다. 병력은 5천600명에서 1만1천 명으로 늘어난다.

에스와티니의 음스와티 3세 국왕이 12일 자 타이베이 타임스에 따르면 11일 타이난의 육군항공특수작전사령부 비행훈련지휘부를 라이칭더 총통과 함께 찾아, 대만이 기증한 군용 헬기와 조종사 훈련에 감사를 표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즉시 발효되는 「에너지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도 미국의 설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예멘으로 향하던 이주민 선박이 지부티 동부 해안에서 뒤집혀 사망자가 139명, 실종자가 84명으로 집계됐다. 유엔 이주기구(IOM)가 생존자 증언을 토대로 밝혔다.

파키스탄 연방정부가 임란 칸 전 총리가 이끄는 정의운동(PTI) 주도의 카이버파크툰크와(KP)주에 비상사태와 주지사 통치를 도입했다. 정부는 대테러 대응 부실을 이유로 들었고, PTI는 위헌이라며 반발한다.

폴란드 경찰이 도널드 투스크 총리와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시 국방장관을 노린 공격 가능성 제보를 받고 한 남성을 체포했다. 위협의 구체적 성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에서 대회 사상 처음 2연패를 이루며 올 시즌 56승 1패를 기록했다. 승률은 98%를 넘는다.

대만 탁구의 간판 린윈루(林昀儒)가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19세 세계 1위 마쓰시마 소라(松島輝空)와 풀세트 승부를 벌였으나 3대4로 져 첫 그랜드스매시 단식 우승을 놓쳤다.

대만 프로야구(CPBL) 포스트시즌 도전전에서 통이 라이온스가 중신 브라더스를 4대2로 꺾고 시리즈를 2대2로 맞췄다. 12일 밤 타이중에서 열리는 결전의 승자가 타이완 시리즈 티켓을 쥔다.

경기도교육청이 부천 사립유치원 원장에게 사직서 위조와 근태 관리 소홀 등을 이유로 정직 2개월을 의결한 사실이 드러났다. 정치권에서는 징계가 가볍다는 지적이 나왔다.

청소년기 저지른 살인으로 30년형을 복역 중인 랴오궈하오(廖國豪)가 장화교도소의 응시 불허에 맞서 낸 행정소송에서 타이중고등행정법원이 청구를 기각했다. 판결은 상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