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12개국, 전략비축유 4260만 배럴 방출 약속…절반은 경유, 내년 1월 말까지
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12개국이 29일 전략비축유 4260만 배럴을 풀겠다고 밝혔다. 이란 전쟁 이후 치솟은 에너지 가격, 특히 경유 가격을 누르려는 조치지만, 유럽연합 내부에서는 ‘3월 약속의 이행’일 뿐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12개국이 29일 전략비축유 4260만 배럴을 풀겠다고 밝혔다. 이란 전쟁 이후 치솟은 에너지 가격, 특히 경유 가격을 누르려는 조치지만, 유럽연합 내부에서는 ‘3월 약속의 이행’일 뿐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방위원장의 미국 공무 비자가 거절되고 정청래 전 대표의 비자가 보류된 논란과 관련해, 미국 쪽에서 ‘트럼프 정부는 미국의 국익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이 나왔다고 조선일보가 30일 전했다. 한국 정부는 개별 비자 사안과 한미 관계를 연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정부와 여당이 29일 ‘퇴직연금 기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퇴직금을 외부 전문기관에 미리 쌓아 두게 해 체불을 막고, 기금형 퇴직연금을 키워 수익률도 높이겠다는 내용이다.

국토교통부가 29일 경기 6곳의 개발제한구역을 풀어 신규 택지 후보지로 삼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8·13 대책 때 나온 3곳을 합하면 약 10만3900가구 규모다.

신화통신은 29일 중국공산당 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가 26일부터 29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렸다고 공보를 통해 밝혔다. 회의는 당 건설 관련 결정을 채택하고, 정치국 위원 추가 선출과 중앙위원 보선 등 인사 사항을 처리했다.

환구망은 중국과학원 고에너지물리연구소 등 전문가들이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계기로 중성미자 연구 현황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장먼 중성미자 실험(JUNO)은 가동 1년을 넘겼고 올해 6월 첫 성과를 《네이처》에 실었다.

중국 국방부 장샤오강 대변인은 2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국방부장이 제13차 ADMM-플러스에 참석하지 않고 주필리핀 대사관 무관이 대신 간 이유를 설명했다. 환구시보가 전했으며, 필리핀 측 입장은 해당 보도에 담기지 않았다.

11월 28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타이베이시장 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 번호를 추첨했다. 국민당 장완안 현 시장은 5번, 민진당 선보양 후보는 3번을 받았고, 두 사람 모두 시민 대리인을 내세워 추첨에 나섰다.

구리슝 국방부장은 29일 입법원에서 미국의 기술 통보에 따라 육군 AH-64E 아파치가 전부 운항을 멈췄다고 확인했다. 미 육군은 기어박스 결함 우려로 400여 대를 묶어 둔 상태다.

국가발전위원회는 29일 9월 경기대책신호가 10개월째 호황을 뜻하는 적색 등을 켰다고 발표했다. 종합점수는 41점으로 전월보다 1점 올랐고, 위원회는 연말까지 적색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유럽중앙은행(ECB)이 29일 기준금리 세 가지를 모두 그대로 두었다. 6월과 9월 연속 인상 뒤의 첫 쉼표지만, 성명은 인플레이션이 더 오를 수 있다고 경고해 12월 추가 인상 여지를 남겼다.

미국 상무부가 29일 발표한 물가 지표가 전년 대비 3.6% 올라 시장 예상(3.7%)을 소폭 밑돌았다. 연준의 동결 결정 하루 뒤 나온 숫자로, 에너지가 끌어올린 물가 흐름이 12월 회의의 변수로 떠올랐다.

자유시보는 30일 새벽 프랑스에서 31일 핼러윈 밤을 전후해 새로운 시위가 예정돼 있으며, 내무장관이 경비 태세를 높일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지난 17일과 24일 시위가 남긴 부담 속에 당국은 ‘매우 견고한 경비 체계’를 예고했다.



배우 최불암 씨가 29일 밤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세상을 떠났다. 경향신문은 향년 87세, 조선일보는 86세로 전했으며, 두 매체의 표기 차이는 호적과 실제 출생 연도가 다른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이 2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KIA를 6-4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 나갔다. 경향신문은 ‘호랑이굴을 뒤집어놨다’고 표현했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28일 탬파베이 레이스를 5차전 4-1로 꺾고 구단 역사상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조선일보는 스쿠발을 다저스에 빼앗기고 실망했던 구단이 감독의 한마디로 충격을 극복한 비화를 전했다.

교육부가 29일 수능 스마트안경 부정행위에 대한 응시자격 정지 기간을 현행 1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형사처벌도 추진하는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경향신문은 최근 대학별 논술고사에서 AI 스마트안경을 쓴 수험생이 잇따라 적발된 데 따른 조치라고 전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2024년 소득이동통계’에서 소득 분위가 바뀐 사람의 비율은 33.0%로 4년 연속 하락해 역대 최저를 나타냈다. 경향신문은 상향 이동 비율 16.9%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