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릭스, 뉴델리 선언 채택… '유엔 미승인 제재 철폐·중동 자제' 명시
제18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12일 인도 뉴델리에서 1단계 회의를 열고 공동선언을 컨센서스로 채택했다. 선언은 유엔이 승인하지 않은 일방적 제재의 철폐를 요구하고 중동 정세에 대한 자제를 촉구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같은 자리에서 중국이 2027년 의장국을 맡아 제19차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8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12일 인도 뉴델리에서 1단계 회의를 열고 공동선언을 컨센서스로 채택했다. 선언은 유엔이 승인하지 않은 일방적 제재의 철폐를 요구하고 중동 정세에 대한 자제를 촉구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같은 자리에서 중국이 2027년 의장국을 맡아 제19차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개혁 과제를 두고 "한순간도 포기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동시에 과격한 선동에 대한 경계를 당부했다고 경향신문이 전했다. 개혁의 속도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북극항로 개척 시도를 응원한다며 해양수도 부산 구상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기후 변화로 북극 항로의 통항 가능 기간이 늘면서 관련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 관련 추도식이 올해도 강제동원에 대한 직접적 언급 없이 진행됐다고 경향신문이 전했다. 세계유산 등재 당시 약속된 추도 행사의 성격을 둘러싼 이견이 이어지고 있다.

대학 수시모집 원서 접수 마감을 앞두고 시스템 장애가 발생해 접수 시간이 1시간 연장됐다고 경향신문이 전했다. 연장 조치의 형평성을 둘러싼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2일 브릭스 정상회의 계기에 별도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개선 흐름을 이어가기로 했다. 모디 총리는 회담 뒤 양국 간 이견이 분쟁으로 번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 당국이 12일 제18차 브릭스 정상회의를 계기로 60여 건의 성과 문건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브릭스 협력이 글로벌 사우스 협력의 앞줄에 서 있다는 평가도 함께 내놓았다.

중국 허난성에서 출발한 중국·유럽 화물열차 운행이 누적 2만 열차를 넘어섰다고 환구망이 전했다. 내륙 지역의 국제 물류 통로를 넓히는 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왔다.

중국 장시성 루이진시가 주거지에서 걸어서 15분 안에 생활 편의 시설과 녹지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이른바 '15분 녹색생활권' 조성을 서두르고 있다고 환구망이 전했다.

리쓰촨 전 타이베이시 부시장이 12일 신베이시에서 첫 대규모 유세를 열었다. 허우유이 신베이시장은 그를 지지하며 '일하는 브랜드'라고 표현했고, 리 전 부시장은 신베이에 두 개의 돔구장을 짓겠다고 밝혔다.

12일 타오위안국제공항 지상조업 직원 휴게실에 외부인이 침입해 실습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며 붙잡은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항공사는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대만이 부유식 해상풍력 도입에 속도를 내면서 전력공사인 타이뎬의 전력 구매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연합보가 전했다.

대만의 거의 모든 가구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타이베이타임스가 전했다. 연령대별 이용 격차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동서 횡단 원유 송유관이 잇단 공격을 받아 가동이 중단됐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막힌 상황에서 대체 수출 경로 역할을 하던 시설이어서 파장이 크다.

칠레 남부 아라우카니아 지역의 요양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소 고령자 16명이 숨졌다. 해당 시설은 이전에도 규정을 위반한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하면 자신도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 대통령실은 성사 가능성을 부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일랜드 통일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고, 포클랜드 제도를 둘러싼 분쟁 해결을 돕겠다는 의사도 내비쳤다고 자유시보가 전했다.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한국 영화가 이 부문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제18세 이하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 결승에서 중화팀이 일본에 1점 차로 져 대회 2연패가 무산됐다. 한국과 일본 강타선을 상대로 호투한 선발투수는 경기 뒤 눈물을 보였다.

국제 유가가 한 주 사이 배럴당 14달러 가까이 올랐지만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은 17주 연속 내렸다. 도입 시차와 세금·유통 구조가 이런 차이를 만든다.

전남 진도 바닷가에서 썰물에 휩쓸린 두 아들을 구하려던 어머니와 3세 아들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조수 간만 차가 큰 해역에서 반복되는 사고 유형이다.

치매 환자가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상태인지 판단할 때 한국형 간이정신상태검사가 가장 유효한 지표로 제시됐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알래스카 앞바다에서 보트가 뒤집혀 수일간 표류하던 15세 소년이 구조됐다. 저수온 해역에서의 생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