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캐나다 무역협상 결렬… 50% 관세 발효, 캐나다 '달러 대 달러' 맞대응 예고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협상이 21일 밤(현지시간) 자정 시한을 앞두고 결렬됐다. 미국은 200억 달러 규모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발효시켰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9월 8일부터 '달러 대 달러'로 맞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두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긴 비무장 국경을 맞대고 있는 최대 교역 상대다.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협상이 21일 밤(현지시간) 자정 시한을 앞두고 결렬됐다. 미국은 200억 달러 규모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발효시켰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9월 8일부터 '달러 대 달러'로 맞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두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긴 비무장 국경을 맞대고 있는 최대 교역 상대다.

22일 오후 4시 8분께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중흥동의 한 화력발전소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설비 안에 쌓여 있던 석탄 분진 1~2t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작업자 등 16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중국 제조업의 기술 추격 속도가 빨라지면서 한국과 일본 기업 앞에 놓인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선일보 위클리비즈는 22일 한·일이 취할 수 있는 길을 세 갈래로 정리했다. 더 앞서 달아나거나, 해당 사업을 접거나, 중국과 손을 잡는 것이다.

제주에서 발생한 여성 실종 사건을 허위로 종결 처리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긴급체포됐다고 22일 알려졌다. 수사 절차상 종결 요건을 갖추지 않은 사건을 처리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중국이 내륙 하천 항로를 넓히고 항만 배후 지역의 산업을 함께 키우는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고 환구망이 전했다. 물류비를 낮추고 내륙 지역의 제조업 입지를 개선하려는 접근이다.

허베이성 바오딩에서 스슝철도 건설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환구망이 22일 전했다. 화베이 지역 철도망을 보완하는 노선으로, 여객과 화물 수송 여건 개선이 목표로 제시된다.

독일에서 태어난 두 번째 자이언트판다 쌍둥이가 두 살 생일을 맞았다고 환구망이 전했다. 중국과 해외 동물원 사이 공동 연구 협력의 일환으로 이뤄진 사육·번식 사업의 결과다.

22일 새벽 타이난시 안난구의 한 공터에서 큰 폭발을 동반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 3명을 포함해 15명이 다치고 주택 68채가 피해를 입었다. 현장에는 마그네슘·알루미늄 성분 금속 폐기물이 쌓여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대만 교도소의 수용 인원이 정원을 60% 가까이 초과해, 일부 수형자가 작업장에서 잠을 자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연합보가 전했다. 법무부는 '앞문과 뒷문'을 함께 손보는 방식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대만의 가구당 평균 소득이 전년 대비 3.3% 늘었다고 타이베이타임스가 전했다. 물가 상승분을 감안한 실질 개선 폭이 얼마나 되는지가 이어지는 관심사다.

미 해군 P-8A 포세이돈 초계기가 22일 대만해협 국제공역을 통과했다. 미 7함대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보여 준다"고 밝혔다. 9월 24일 워싱턴에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이다.

멕시코 북부 목장주들이 1년간 이어진 미국 수출 금지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소 수출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가축 질병 방역을 이유로 중단됐던 국경 간 축산 교역이 다시 열리는 것이다.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가 강대국 경쟁 구도에서 어느 편도 선택하지 않겠다며 '전략적 자율성' 노선을 밝혔다. 아세안 등 역내 기구를 강화하고 소다자 협력을 넓혀 선택지를 열어 두겠다는 구상이다.



대만우주기구(TASA)가 새 사운딩 로켓을 발사했다고 타이베이타임스가 전했다. 대기 상층부 관측과 발사체 기술 축적을 목적으로 하는 시험이다.
구글의 새 폴더블 스마트폰 픽셀 11 프로 폴드 실측 후기가 대만 매체에 실렸다. 두께와 무게를 줄여 접었을 때의 손맛이 개선됐다는 평가가 중심이다.

인공지능 기업 앤스로픽이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6월 1일 증권거래위원회에 비공개 등록신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 이르면 8월 말 공개 신청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다. 스페이스X가 세운 750억 달러 조달 기록에 견줄 규모가 거론된다.

명진 스님이 입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애도의 뜻을 밝히며 "불교계 큰 어른을 떠나보냈다"고 말했다.

여치 집을 엮고 우물가에서 등목을 하던 여름 풍경을 담은 사진 기획이 조선일보에 실렸다. 냉방 장치가 흔하지 않던 시절의 더위 나기 방식을 기록한 자료들이다.

암에 걸린 대형 비단뱀이 전기 펄스를 이용한 화학요법으로 치료돼 목숨을 건졌다. 파충류에 이 방식이 적용된 것은 세계 처음으로 보고됐다. 약물 투여량을 줄이면서 종양 부위에만 작용하도록 하는 기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