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롬비아 서부 규모 7.4 강진… 최소 111명 사망, 신정부 ‘국가재난’ 선포
10일 콜롬비아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11명이 숨지고 수십 채의 건물이 무너졌다. 지난 10년 사이 이 나라를 강타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취임한 지 얼마 안 된 신정부가 첫 대형 시험대에 올랐다.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주 여러 나라가 구호의 손길을 약속했다.

10일 콜롬비아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11명이 숨지고 수십 채의 건물이 무너졌다. 지난 10년 사이 이 나라를 강타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취임한 지 얼마 안 된 신정부가 첫 대형 시험대에 올랐다.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주 여러 나라가 구호의 손길을 약속했다.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서울의 하루 온열질환자 수가 8일 만에 한 자릿수로 내려왔다. 당국은 긴장을 늦추기는 이르다며 늦더위와 열대야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상향하는 방안을 두고, 이미 세워진 계획만 성실히 이행해도 상당한 추가 감축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추가 항목’으로 목표만 부풀리는 방식에 대한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의 무게 중심이 고가 단지에서 중저가 단지로 옮겨가고 있다. 규제와 금리, 수요 이동이 맞물린 결과로, 실수요자의 주거 사다리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된다.

아프리카의 첫 달 탐사 프로젝트 ‘Africa2Moon’이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嫦娥)’ 임무에 실려 우주로 향한다. 신흥 우주국들과의 국제 협력이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평가다.

생활 속 운동을 뜻하는 ‘전민 건강(全民健身)’이 건강한 사회를 떠받치는 밑돌로 조명되고 있다. 도시 공원과 지역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일상적 운동 참여를 넓히는 흐름이다.

반나절이면 부품에서 완성품까지 나오는 로봇 산업 집적지, 이른바 ‘로봇 계곡’이 주목받고 있다. 공급망을 한곳에 모아 개발·양산 속도를 끌어올린 신흥 제조 생태계다.

대만 최고 부자 자리가 바뀌었다. 정밀부품 기업 촨후(川湖)의 린충지(林聰吉) 회장이 자산 약 167억 달러로 종전 1위였던 야게오(國巨)의 천타이밍(陳泰銘) 회장을 앞질렀다.

대만 증시의 높은 레버리지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증권업계가 단타 거래(당충·當沖)에 대한 세금 감면을 다시 10년 연장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만 인구가 31개월 연속 줄었다. 여기에 평균 월급이 약 4만9000대만달러이지만 근로자 7할가량이 이에 못 미친다는 통계가 겹치면서, 인구·소득 구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만 술탄과 전화 통화를 갖고 호르무즈 해협의 신속한 재개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해협을 이용하는 나라들 간의 협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기후변화가 밀어 올린 고온으로 2026년 7월이 관측 사상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됐다. 세계 곳곳에서 폭염과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대응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공급망에서 중국 요소를 배제하는 ‘탈중국’ 움직임에 나섰다. 거래업체에 중국 국적자 고용과 중국산 부품 사용을 하지 말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 정세의 교착 속에 뉴욕 증시가 장 초반 급락했다. 4대 지수가 일제히 밀렸고, 마이크로소프트가 4% 넘게 떨어지는 등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이 이강인의 활용 방안을 두고 고심에 들어갔다. 좌우 2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 강점으로 꼽힌다.

널리 쓰이는 캔 형태의 영양보충제가 9월부터 가격을 올린다. 약사들은 “예상됐던 일”이라면서도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이 한층 무거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잘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데도 늘 무기력하다면, 몸의 에너지 저장을 방해하는 몇 가지 변수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수면·스트레스·영양 균형·활동 패턴을 핵심으로 꼽는다.

이어지는 폭염 속에 주행 중인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에 대한 주의가 당부됐다. 높은 기온과 부품 노후, 관리 소홀이 겹치면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올해 광복절에도 대부분의 택배 배송이 쉰다. 다만 자체 배송망을 운영하는 쿠팡과 SSG닷컴, 컬리 등 일부 업체는 정상 배송을 이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