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특사 ‘이번 주말 이란 공습 절대 가능’…트럼프 ‘추가 행동’ 예고·이스라엘 총선 앞둔 압박에 중동 긴장 재고조
톰 바락 주튀르키예 미국대사가 이번 주말 이란 공격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중간선거 전에는 움직이지 않겠다던 트럼프 행정부의 시간표가 흔들리고 있다. 이란은 ‘쓴 결과’를 경고했고 유럽·중동 외교장관들은 확전 자제를 촉구했다.

톰 바락 주튀르키예 미국대사가 이번 주말 이란 공격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중간선거 전에는 움직이지 않겠다던 트럼프 행정부의 시간표가 흔들리고 있다. 이란은 ‘쓴 결과’를 경고했고 유럽·중동 외교장관들은 확전 자제를 촉구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연다. 취임 후 첫 방한이자 독일 총리로서는 3년 만의 양자 공식 방문이다.

국가정보원이 국내외 소셜미디어에서 퍼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망설을 사실이 아니라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국정원은 29일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북한 동향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고객의 예약번호가 글로벌 항공 IT 기업 아마데우스의 시스템을 통해 유출됐다. 두 항공사는 자체 시스템 침해 정황은 없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유출 규모와 항목은 아직 조사 중이다.

허베이성 슝안신구에서 23일 개막한 2026 글로벌 거버넌스 포럼(슝안)에 시진핑 국가주석이 서한을 보냈다. 시 주석은 각국과 함께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를 이행해 ‘변화와 혼란이 뒤얽힌 세계’에 확실성과 긍정적 에너지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이 23일 저녁 창정 6호 개량형 로켓으로 원격탐사위성 ‘야오간 50호 03’을 궤도에 올렸다. 같은 날 오전에는 아덴만 호송 임무를 마친 해군 제48차 호송편대가 칭다오로 돌아왔다.

미국 국방부가 자국 대학 30곳의 해외 연구협력 점검 결과를 발표하자 중국 상무부가 국가안보 개념의 확대 적용에 반대한다며 중국 연구기관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미국 측은 연구 성과의 유출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태풍 샹비(薔琵)를 피해 대만해협으로 들어온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 8척을 중국 해경선 5척이 따라붙자, 대만 해순서(海巡署)가 중국이 자연재해를 이용해 해협 ‘내수화’와 관할권의 착시를 만들려 한다고 반발했다. 중국 측의 공식 반응은 23일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대만민중당 천즈한(陳智菡) 입법원 당단 주임이 교무위원회의 폐막 만찬이 이달 초 사퇴한 쉬자칭(徐佳青) 전 교무위원장의 환송·생일 파티로 바뀌었다고 폭로했다. 교무위원회(僑委會)는 교무위원 100여 명의 연서 요청에 따른 초청이었고 추가 예산 지출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대만 국산 초음속 대함미사일 슝펑3(雄風三型)의 공중발사형 개발 과정에서 통신 시험용 부품이 중국산으로 의심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국가중산과학연구원(中科院)은 전자 소자가 없는 수동 부품이고 아직 장착 전이라며, 공급업체를 불러 소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파리 서부 근교 트라프에서 차를 탄 괴한이 행인들에게 총을 난사해 1명이 숨지고 12세 소녀 등 여러 명이 다쳤다. 프랑스 당국은 테러 범죄로 보고 인종·종교를 노린 범행인지 수사하고 있다.

이스라엘 총선(10월 27일)을 나흘 앞둔 23일 요르단강 서안 남부 헤브론의 군 검문소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괴한 2명의 총격으로 이스라엘 군인 2명이 숨졌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소행으로 규정했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헤브론 봉쇄와 서안지구 전역 차단 준비를 지시했다.

백악관은 23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러시아 점령지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올레시키에서 국지적 휴전을 성사시켰다고 발표했다. 민간인 대피와 구호물자 반입이 목적으로, 러시아 측도 인도주의 작전을 위한 휴전을 선언했으나 시작 시점은 보도마다 엇갈린다.



대만 경제부는 9월 산업생산지수가 1년 전보다 19.17% 오른 140.76을 기록해 31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AI 서버와 반도체 수요가 성장을 이끌었고, 10월 제조업 생산도 20%대 증가가 예상된다.

일본 휠체어 배드민턴의 간판 가지와라 다이키가 23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남자 단식 WH2 결승에서 한국의 유수영을 풀세트 끝에 꺾고 금메달을 땄다. 대회 다섯 경기를 모두 이겨 국제대회 단식 연승 기록을 200으로 늘렸다.

미국 하버드대 기금이 2026 회계연도에 27.1% 수익률을 올리며 약 680억달러(대만달러 환산 약 2조2천억)로 불어났다. 공시된 미국 상장주식 포트폴리오는 SpaceX와 TSMC를 중심으로 AI 관련 종목에 크게 쏠려 있다.

대만 가오슝시 린위안구의 카본블랙 제조사에서 23일 오후 검은 분진과 탄내가 마을로 번졌다. 환경보호국은 탈황 설비가 멈춘 채 생산라인을 돌린 사실을 확인하고 대기오염방제법 위반으로 처분 절차에 들어갔다.

비대면으로 치른 교양과목 중간고사에서 생성형 AI를 쓴 부정행위 의혹이 불거지자, 담당 교수가 수강생 전원을 대상으로 12월 14일 대면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