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마트 미국 매출 6년 만에 최저 증가율… 세계 최대 소매업체가 보낸 소비 둔화 신호
세계 최대 소매업체 월마트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미국 기존점 매출이 2.6% 증가하는 데 그쳤다. 시장이 예상한 3.7%를 크게 밑돌았고, 2020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5.9% 늘어난 1879억 달러로 집계됐으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을 시장 기대치 아래로 제시하면서 주가는 장중 9%대까지 밀렸다. 2022년 5월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