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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가치 17년 만에 최저… 1,540원 돌파, 재한 화인 가계가 흔들린다
원·달러 환율이 2009년 이후 최고로 치솟았다. 외국인 자금 이탈이 방아쇠를 당겼고, 본국에 돈을 보내는 화인 가정과 유학생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다. 정부는 '즉각 대응'을 예고했다.

원·달러 환율이 2009년 이후 최고로 치솟았다. 외국인 자금 이탈이 방아쇠를 당겼고, 본국에 돈을 보내는 화인 가정과 유학생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다. 정부는 '즉각 대응'을 예고했다.

달러뿐 아니라 유로 대비 원화도 약세. 유럽발 수입품과 여행 비용이 오른다.

대규모 자금 유출이 환율과 주가를 함께 끌어내렸다.

수출 증가폭이 둔화되며 흑자가 축소됐다. 대외 수요 약화 신호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