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부 규모 5.7 지진…아이치현 지타시 진도 5강, 쓰나미 위협 없어
8일 새벽 1시 4분쯤(현지시간) 일본 중부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만 자유시보(LTN)에 따르면 아이치현 지타시에서 최대 진도 5강이 관측됐고 쓰나미 위협은 없으며, 아이치현 도요타시에서는 부상자 2명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졌다.
정가호 기자 · 2026.11.08
橋국제

자유시보는 8일 이 지진의 진앙이 시즈오카현 서부이고 진원 깊이는 40km라고 보도했다. 발생 시각은 새벽 1시 4분이며, 규모는 5.7로 전해졌다. 일본 기상청의 발표를 인용한 것으로 보이나 본지는 일본 측 원문을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다.
광고 문의 · 300×250진도는 아이치현 지타시에서 가장 높은 5강이 측정됐다. 이 밖에 나가노현, 기후현, 미에현 등에서도 흔들림이 있었다고 자유시보는 전했다. 지역별 구체적인 진도 수치는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부상 2명 추정, 확정은 아직
인명 피해는 아이치현 도요타시에서 2명이 다친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이 전부다. 자유시보는 이를 현지 소방 당국을 인용한 교도통신 보도로 소개하면서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망자나 건물 피해, 철도·도로 운행 상황은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일본 중부는 일본 최대 제조업 지대인 도카이 지방과 맞닿아 있다. 다만 이번 지진이 공장 가동이나 물류에 영향을 줬는지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진도 5강은 일상에서 물건이 떨어지거나 가구가 움직일 수 있는 수준으로, 현지 당국의 피해 집계가 나와야 정확한 규모를 가늠할 수 있다.
일본에 체류 중이거나 방문 예정인 독자는 일본 기상청과 지자체의 공식 안내를 확인하길 권한다. 수치는 시간이 지나며 정정될 수 있으며, 본지는 확인된 내용만 후속 보도로 전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