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동북계절풍 3차례…타이베이 낮 최고 24도로 뚝, 태풍 ‘옌화’ 강한 태풍으로 강화 전망
대만 중앙기상서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약한 동북계절풍이 세 차례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 옌화(煙花)는 27일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수 있으나 대만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장입군 기자 · 2026.10.27
橋대만

롄허보(UDN)가 26일 전한 중앙기상서 예보관 라이신궈의 설명에 따르면 첫 번째 동북계절풍은 27일부터 영향을 준다. 두 번째는 31일 토요일에 이어지고 세 번째는 11월 2일 월요일에 닿는다. 예보관은 세 차례 모두 강도가 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광고 문의 · 300×250북부의 낮 최고기온은 27일과 28일 24~25도로 내려가고 29~30일에는 오른다. 31일 다시 26도로 낮아졌다가 11월 1일 회복한 뒤 2일 세 번째 계절풍의 영향으로 25도까지 내려간다. 중남부 낮 기온은 한 주 내내 28~30도가 유지된다고 한다.
비 오는 지역과 아침 기온
27~28일은 타오위안 이북, 동부, 헝춘반도에 국지적으로 짧은 비가 오고 남부 산지에는 오후에 산발적인 비가 내린다. 27일 밤부터 28일 새벽 사이 북동부에서는 비가 다소 강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9~30일은 바람이 동풍으로 바뀌어 지룽 북해안과 동부에 국지적인 비가 오겠다.
새벽 최저기온은 27~30일 중부 이북 20~22도, 남부 22~23도 수준이다. 31일에는 타오위안 이북과 북동부에 짧은 비, 11월 1일에는 타이베이 일대와 동부에만 비가 오며 2일에는 북부와 동부의 강수 확률이 다시 커진다.
태풍 옌화의 진로
중앙기상서는 옌화가 27일 낮 강한 태풍으로 강화될 수 있다고 봤다. 앞으로 5일간은 서쪽에서 서북서쪽으로 움직이다가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본 남쪽 해상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만에는 영향이 없다는 것이 예보관의 설명이다. 한국어 표기와 영문 공식 명칭은 취재한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