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UCL 결장 4일 만에 선발 복귀…아틀레티코는 라리가 6연승 도전

조선일보는 이강인이 복귀하자마자 전반에만 오른발과 왼발로 연속 슈팅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는 이 경기에서 라리가 6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조선일보가 ‘4일 만의 선발 복귀’라고 부른 이유는 21일 UCL 슈투트가르트전 결장 직후라는 점이다.
광고 문의 · 300×250결장 경위: 에스파뇰 원정 뒤 이어진 허벅지 통증
스포티비뉴스와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강인은 에스파뇰 원정에서 오른쪽 허벅지 앞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에 과부하 증세를 느꼈고, 불편함이 가라앉지 않아 UCL 리그 페이즈 3차전 슈투트가르트 원정에 출전하지 않았다. 교체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 전 몸을 풀지도 않았다. 경기 날짜는 현지 21일로 보도됐으나 일부 매체는 20일로 적었다.
카데나 세르는 이 증세를 대퇴사두근 타박상에 가까운 가벼운 불편함이라고 전했고,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스페인 마르카는 무리하게 뛰었다가 악화하면 15~20일간 이탈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시메오네 감독의 직접 발언은 확인되지 않았고, 매체들은 핵심 자원을 잃더라도 예방 차원의 휴식을 택한 것으로 해석했다.
그 경기에서 아틀레티코는 슈투트가르트와 1-1로 비겼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전반 36분 실점한 뒤 후반 2분 훌리안 알바레스가 동점골을 넣었으나, 후반 19분 모르텐 히울만이 퇴장당해 역전에는 실패했다. 아틀레티코는 1승 1무 1패(승점 4)로 36개 팀 중 16위에 올라 있다.
11월 빅매치 앞둔 ‘특별 관리’
이강인은 스타뉴스 기준 슈투트가르트전 전까지 라리가 9경기와 UCL 2경기에 나서며 시메오네 감독의 신임을 받아 왔고,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첫 결장이었다. 구단 의료진은 재발을 막기 위해 맞춤형 훈련으로 운동량을 조절하겠다는 방침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아틀레티코는 11월 3일 홈에서 바이에른 뮌헨, 8일 홈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한다. 스포티비뉴스는 뮌헨전이 UCL 경쟁에, 바르셀로나전이 리그 선두 경쟁에 영향을 줄 경기라고 설명했다. 후반 경기 내용과 최종 결과는 이번 보도 시점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