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시장 선거 「역대 최소 격차」 공방… 장완안 41.7% vs 선보양 40.5%
연말 대만 지방선거의 최대 관심지인 타이베이 시장 선거에서 현직 장완안 시장과 민진당 선보양 후보의 격차가 오차 범위 안으로 좁혀졌다는 조사가 나왔다. 국민당 쪽에서도 이례적으로 「역대 가장 가까운 격차」를 인정하는 발언이 나왔다.
여년재 기자 · 2026.10.06
橋대만

대만 타이베이 시장 선거가 접전 양상을 띠고 있다. 다이리안(戴立安) 9월 여론조사에서 국민당 소속 장완안(蔣萬安) 현 시장의 지지율은 41.7%, 민진당 선보양(沈伯洋) 후보는 40.5%로 나타났다. 격차는 1.2%포인트에 불과하다.
광고 문의 · 300×250이 조사는 9월 16~18일 타이베이시에 호적을 둔 만 20세 이상 시민 1,0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 95%에서 최대 표본오차는 ±3.0%포인트다. 연령별로는 선 후보가 20~49세 청년·중장년층에서, 장 시장이 50세 이상 중장년·노년층에서 우세했다.
정당보다 인물을 본다는 중도층에서는 31.7%가 장 시장을, 25.9%가 선 후보를 지지했고 27.4%는 아직 마음을 정하지 않았다. 다만 다른 기관 조사에서는 장 시장이 큰 차이로 앞선다는 결과도 나와, 조사 방식에 따라 판세 해석이 엇갈린다.
자유시보는 국민당 진영에서도 이례적으로 「역대 가장 가까운 격차」라는 평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국민당이 수도 타이베이를 오래 지켜 온 만큼, 현직 시장이 도전자에게 이 정도로 바짝 쫓긴 것은 드문 일이라는 분석이다.
타이베이 시장 선거 결과는 2028년 총통 선거 구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여야 모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투표일은 11월 하순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自由時報
· 三立新聞
· 自由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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