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증시 5만 포인트 향해」 외국인 9월 178억 달러 순유입… 1~9월 누적 역대 최대
AI 열기 속에 대만 증시로 외국인 자금이 몰리고 있다. 9월 한 달 외국인 순유입액은 178억 4,600만 달러로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였고, 올해 1~9월 누적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방문연 기자 · 2026.10.06
橋대만

대만 금융감독관리위원회(금관회)는 5일 9월 외국인 투자자금이 178억 4,600만 달러(약 5,684억 대만달러) 순유입됐다고 발표했다. 중국시보는 역대 같은 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전했다.
광고 문의 · 300×250올해 1~9월 누적 순유입액은 1,083억 9천만 달러(약 3조 4,500억 대만달러)로, 역시 같은 기간 기준 사상 최대다. 인공지능(AI) 수요를 업고 대만 증시가 5만 포인트 고지를 향해 오르는 가운데 외국인들이 앞다퉈 자리를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만 증시는 TSMC를 비롯한 반도체·서버 공급망 기업의 비중이 크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이들 기업의 실적 기대를 끌어올리면서 외국인 매수세를 부르고 있다.
자금이 한꺼번에 몰리는 만큼 변동성에 대한 경계도 나온다. 미중 무역 협상과 미국 금리 흐름에 따라 외국인 자금이 빠르게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 나스닥 지수도 5일(현지시간)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로 마감해, 글로벌 AI 관련주 랠리가 이어졌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中國時報
· The Stand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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