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 핵미사일 112기… 김정은과 아주 잘 지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 핵미사일 112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관계를 「아주 좋다」고 강조했다. 구체적 수치의 근거는 밝히지 않았다.
주유민 기자 · 2026.10.06
橋한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핵보유국 지도자들과의 관계를 자찬하는 과정에서 북한을 거론했다. 홍콩 영자지 더 스탠더드가 로이터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미사일 112기를 갖고 있다고 말하면서, 김정은 위원장과 「아주 잘 지낸다」고 밝혔다.
광고 문의 · 300×250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112기라는 수치의 출처나 산정 근거는 공개되지 않았다. 북한의 핵탄두 규모에 대해서는 국내외 연구기관마다 추정치가 다르고, 발사체 수와 탄두 수를 구분하는 방식도 제각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재임 때 김 위원장과 세 차례 만났고, 이후에도 개인적 친분을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이번 발언 역시 북미 정상 간 대화 가능성을 열어 두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한국 정부로서는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핵 능력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면서도 지도자 간 관계를 부각하는 점을 주시할 수밖에 없다. 9월 DMZ 지뢰 폭발로 남북 긴장이 높아진 상황에서, 북미 대화가 한반도 비핵화 원칙과 어떻게 맞물릴지가 관건이다.
외교가에서는 연말까지 이어질 미중 정상 간 연쇄 회담에서도 북한 문제가 의제로 오를 가능성이 거론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The Standard(로이터)
· SBS
· The Standard(로이터)
· 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