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엔 연단서 「나는 평화를 만들었다」… 이란엔 경고, 북한 언급은 없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81차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에서 자신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평화를 이룬 대통령」으로 규정했다. 힘을 통한 평화 기조를 전면에 내세웠고, 이란에는 군사적 선택지를 거듭 언급했다. 북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마약란 기자 · 2026.09.24
橋국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연설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평화를 이야기하는 동안 나는 평화를 이뤘다」며 재임 중 중재한 분쟁 사례를 나열했다.
광고 문의 · 300×250그는 「다른 사람들이 말만 할 때 나는 행동했고, 위협을 외면할 때 나는 맞섰다」고 말했다. 연설은 스스로를 평화 중재자로 규정하면서도 필요하면 미국의 군사력을 적극적으로 쓰겠다는 기조를 함께 담았다.
이란에는 두 갈래 메시지
같은 날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유엔본부에서 세 시간 직접 회담을 가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합의 아니면 군사적 결과라는 취지의 강경 발언도 이어갔다. 협상과 압박을 동시에 쓰는 방식이 연설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서반구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을 강조하는 대목도 있었다. 경향신문은 연설에 서반구 패권 의지가 담겼다고 평가했다. 반면 한반도, 특히 북한에 대한 직접 언급은 없었다.
서울이 읽는 행간
한국 정부는 같은 총회에서 북·미 대화 재개와 평화체제 논의를 공식 의제로 올렸다. 미국 대통령 연설에서 북한이 빠진 것은 우선순위가 중동과 우크라이나, 미·중 관계에 쏠려 있음을 보여준다는 해석과, 대화 재개 여지를 남겨 둔 것이라는 해석이 함께 나온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
· 아시아경제·파이낸셜뉴스·경향신문 보도 종합
·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
· 아시아경제·파이낸셜뉴스·경향신문 보도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