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 대만 올해 성장률 11%로 상향… 「아태 1위」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대만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7월의 9.5%에서 11%로 1.5%포인트 올렸다. AI 관련 수출과 투자가 이끈 결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내년에는 5%로 둔화할 것으로 봤다.
손기요 기자 · 2026.09.24
橋대만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발표한 최신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대만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1%로 제시했다. 지난 7월 전망치 9.5%보다 1.5%포인트 높다. 대만 중앙통신사 등이 23일 전했다.
광고 문의 · 300×250대만의 상반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4.1%로 50년 만의 최고였고, 2분기 성장률은 12.9%에 달했다. 상반기 기술 제품 수출은 달러 기준 65% 늘었고, 국민소득 통계상 실질 수출은 28% 증가했다.
수입도 22% 증가… AI 투자의 그림자
수입도 22% 늘었다. ADB는 AI 관련 고정투자가 늘고, 기업들이 기술 제품 수요에 대비해 재고를 쌓은 영향으로 분석했다. 성장의 동력이 AI 서버와 반도체에 집중돼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내년 전망은 5%로 둔화하지만 7월 전망 4%보다는 높였다. 데이터센터와 연산 능력 구축이 점차 목표에 도달하면서 AI 투자 증가세가 식을 수 있고, 올해 고성장에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물가는 안정적
ADB는 대만의 올해 물가 상승률을 2%, 내년 1.7%로 예상했다. 고성장 속에서도 물가는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다만 성장의 과실이 반도체 대기업과 수출 부문에 쏠리면서 내수·중소기업과의 온도 차는 과제로 남아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아시아개발은행 경제전망 보고서
· 중앙통신사·연합보·자유시보 보도 종합
· 아시아개발은행 경제전망 보고서
· 중앙통신사·연합보·자유시보 보도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