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어학원 예고 없이 폐업… 대만 학생 출국 직전 통보
세계적으로 알려진 어학원 체인이 예고 없이 문을 닫아 1천 명이 넘는 학생이 영향을 받았다. 대만 학생 일부는 출국 직전에야 사실을 알았다.
전홍발 기자 · 2026.09.16
橋대만

국제적으로 알려진 어학원이 예고 없이 폐업하면서 1천 명이 넘는 등록 학생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학생 가운데는 출국을 앞두고서야 통보를 받은 사례가 나왔다.
광고 문의 · 300×250어학 연수는 수업료와 숙소비를 출국 전에 일괄 선납하는 경우가 많다. 폐업이 발생하면 선납금 회수가 가장 먼저 문제가 된다.
유학 알선 업체를 거쳐 등록한 경우, 환불 책임이 학교에 있는지 알선 업체에 있는지가 계약서 문구에 따라 달라진다. 계약 준거법이 외국법인 경우 절차가 더 복잡해진다.
대만 교육 당국은 피해 학생 파악과 상담 창구 운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학교로의 편입 가능 여부도 확인 대상이다.
해외 연수 계약에서는 선납금 보호 장치가 있는지, 중도 해지 시 환불 기준이 명시돼 있는지를 계약 전에 확인하는 것이 실질적인 대비책으로 거론된다.
